이건희 이익공유제 비판 이익공유제란?
"이익공유제? 이게 왠 X소리야"
이명박정부 전 장관이였던 정운찬 전 총리가 이슈화시킨 이익공유제가 요즘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이익공유제란 대기업들이 목표한 이익을 달성하게되면 추가 이익 달성분에 대해서는 협혁업체들에게 나눠주자는
개념인데요.
너무나 대기업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대기업에 휘둘리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살려보자는
취지인것 같습니다.
현재 정치권이나 국민들사이에서도 화두가되고있는 분배문제에대한 기업버젼이라고 할수있겠지요.
"니가 이익공유제에 대해 뭘알아!!"
"그래도 난 731 부대는 안다곸 ㅋㅋㅋㅋ"
일단 한나라당에서도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고 홍준표 최고위원은 급진좌파적 발상이라며 강도높게 비판을
하기도 했죠.
여기에 이번엔 우리나라 재계 대표이자 CEO인 삼성 이건희 회장이 더욱 강도높게 비판하자 정운찬 전총리는
수세에 몰린듯해보입니다.
이건희회장은 "지금까지 경제학을 공부해왔지만 이익공유제라는 말은 듣도보도 못했다. 공산주의에서 나오는말이냐"
라는 뉘앙스로 강도높게 이 이익공유제에 대해 비판을 했는데요.
이건희 회장이 단순히 한 회사의 CEO 라기보다는 재계를 대표한다고 볼수있기때문에 이건희 회장의 한마디가
파급력이 있을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업체 들이 진정으로 상생할 방법은 없는것일까요?
정운찬 전총리의 이익공유제는 취지자체야 대기업에 너무 쏠려있는 이익구조가 죽어가는 중소기업에게 조금 분배가
됐으면 하는 취지는 좋다고 보지만 아무리봐도 현실가능성이 없어보이고 더구나 시행이 되어 중소기업들에게
조금 분배가 된다고 해도 오히려 협력업체들이 그 분배금때문에 더 목메달고 대기업들에게 끌려갈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듯해 보입니다, 현재의 기업구조로는 말이죠.
이익공유제..지금으로써는 한순간의 해프닝으로 끝날가능성 커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