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이야기

피폭 이란? 노심용해 란? 일본지진 방사능유출

피폭 이란? 노심용해 란? 일본지진 방사능유출
폭발로 날아가버린 후쿠시마 원전 1호기

이번 일본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최대 90여명의 주민이 방사능에 피폭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엔 3명이라고 밝혀졌으나 현재는 15명이 확실하게 피폭됐다고 하지만 최대 90여명까지도 피폭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폭발원인은 노심용해(melt down)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그럼 피폭이란 무엇이고 노심용해란 무엇일까요?

원자력발전소 직원들이 괜시리 이런 중무장을 하는것은 아니겠죠

피폭이란?

피폭이란 방사선을 쪼이게 되는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방사선을 쪼이게 되면 생명체들은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생체조직의 이상이 발생되게 되는것입니다.
세포가 분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오랜시간 노출될경우 유전자까지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게 되는것이지요.
이런 세포분열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방법으로 오히려 암치료에 방사선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세포분열을 방해하는
효과때문에 암세포분열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명한 피폭사건으로는 누구나 다아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라고 할수있습니다.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가 폭발 방사능이 누출되었던 사고인데요.
이 사고로 벨라루스 러시아 우크라이나등 주변국가에 엄청난 방사능오염을 유발했습니다.
그 뿐아니라 일부 방사능 물질이 대기권 밖으로도 방출되어 많은 유럽국가들에게도 피해를 입혔던 최악의 원전폭발사건중
하나입니다.

원자로의 위엄

노심용해란?

노심용해는 노심용융, 원자로 용해, 뉴클리어 멜트다운등 다양하게 불리우는데요.
원자로의 냉각장치 이상으로 냉각장치가 정지 내부의 열이 상승 원료인 우라늄을 녹여버리면서 폭발해 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게되면 원료가 녹으며 방사능 증기도 대기중으로 방출되기때문에 방사능 누출이 심각해지는것이지요.
위에서 말했던 체르노빌 원전폭발사건도 노심융해로 인한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일본 원전폭발때문에 떨고있는 나라는 따로있다..

일단 편서풍이 보우하사 이번 일본 방사능 누출로 인해 우리나라의 피해는 없을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해질경우 전혀 피해가 전해지지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체르노빌사고때도 대기권 밖으로까지 방사능물질이 올라가서 주변국가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니까요.
다른사고와는 다르게 방사능관련 사고는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더이상의 확산은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