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이야기

양현석 강승윤 데뷔 한참 걸릴수 있다

양현석 강승윤 데뷔 한참 걸릴수도 있다
슈퍼스타K2의 사실상 최고 상품성 강승윤

슈퍼스타k2의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들을 찾아 둥지를 틀었는데요.
귀요미 김은비와 강승윤은 빅뱅과 2NE1이 포진하고 있는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락 기반의 강승윤이 흑인음악기반인 YG로 들어가게되어 여러말들도 많았었지요.
모두가 궁금한건 과연 이들의 데뷔는 언제쯤이나 가능할까 인데요.
마침 드라마 마이더스의 OST에 참여한 강승윤의 니가천국이다 음원이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강승윤의 데뷔에
모두들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상태입니다.

"내가 아무나 막 데뷔시키는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잉"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은 준비되지않은 상태로는 절대 데뷔시키지 않는 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현재 연습생 신분에 불과한 강승윤을 2년이고 3년이고 준비될때까지 훈련시키겠다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사실 아무리 큰인기를 끌었다하나 그의 눈에 강승윤은 아마추어에 불과하겠지요.
지금 까지 슈퍼스타K1 출신들도 마찬가지였고 여러 오디션프로그램들의 멤버들이 준비없이 순간의 인기로 데뷔했다가
대부분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새벽의 이슬이 되어 사라져버린상황입니다.
어차피 슈퍼스타K2 자체도 단발성 인기였기때문에 금방 잊혀져버립니다.
한때는 들끓었지만 시간이 조금지난 지금 허각이나 존박 장재인등이 데뷔를 한다해서 예전의 인기를 다시 얻을수있다는
보장이 없지요.
프로들과 아마추어과의 대결은 아무래도 다를테니까요.
결국은 실력의 승부가 될테고 양현석 사장생각대로 결국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 자만이 살아남을것이란 생각이드네요.

 
오디션 원조 스타 아이돌그룹인 악동클럽을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런지... 

당장은 강승윤에게 인기와는 거리가먼 힘들고 외로운 생활들이 시작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이런 결정이
큰 이득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은 분명 한참 걸리게 만들지만 결국은 스타를 만들어내는 YG니까요.
다만 YG분위기상 락색깔을 쫙뺀 랩을하는 힙합보이 강승윤을 보게될지도 모르겠다는 우려도 살짝드네요.
시간이 흐른뒤 어떤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게 될진모르겠지만 YG에서 키우는만큼 양현석 강승윤의 훌륭한
조합을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