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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무제한요금제 폐지 엄한 고객들 탓하며 폐지?

무제한요금제 폐지 엄한 고객들 탓하며 폐지?
sk텔레콤을 필두로 다른 통신사들도 스마트폰 무제한요금제 폐지를 할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뒤이어 검토한적없다는 기사가 뒤이어 나왔는데요.
얼마전까진만해도 무제한데이터요금제 폐지에 대해 검토중이지 않다고 발표한지 며칠되지도 않아서
이런기사가 나왔고 또 다시 이런기사들이 반복되어 나오고 있는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고객들의 여론을 보기위한 간보기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제한요금제 폐지논란 무엇이 원인이고 문제는 무엇일까요?

스마트폰 없이 못살아 정말 못살아~


무제한요금제 폐지해야된다는 통신사들의 주장

 이건 상상속에서나 가능한일인데 과대광고?

현재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고 새로나오는 휴대폰도 거의 스마트폰이다보니 조금있으면
모든 휴대폰이 스마트폰화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스마트폰은 단순히 통화만 하는것이 아닌 인터넷이라던지 다양한 데이터통신을 할수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었던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신사들은 여러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기가 있던것은 통신사들이 데이터걱정없이 무제한으로 쓰라며 광고하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수있는 무제한 요금제였고 55000원이라는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대부분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게됩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데이터속도가 느려지거나 통화중 전화가 끊기거나 음성통화품질이 떨어지는
등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런문제들에대해 통신사들의 의견은 데이터 사용량 상위 1%가 전체데이터
사용량의 40%를 차지하고 상위 10%는 전체사용량의 93%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간단하게 말해 일부사람들이 너무하다싶을정도로 데이터를 많이써서 별로 데이터를 쓰지않는 사람까지 피해를
보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제한요금제를 폐지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데이터의 과부하를 줄여  통신품질과 데이터 품질을
올리겠다는 의미인것입니다.



말도안되는 통신사들의 주장에 대한 고객들의 분노



스마트폰의 구입에는 인터넷과 다양한 데이터 통신을 할수있다는것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고 가장 1등공신이라고
하면 바로 무제한으로 걱정없이 데이터를 사용할수있다는 무제한데이터 요금제였습니다.
분명 그렇기 때문에 각 통신사들도 경쟁적으로 무제한이라는것을 강조하며 대대적으로 광고했고 많은사람들이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제한데이터라는것을 강조하던 통신사들의 광고를보고  스마트폰을 쓰게된 사람들은
통신사들의 일방적인 무제한데이터요금제 폐지에 배신감을 느낄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사람들을 스마트폰과 데이터통신에 익숙하게 만들어놓은뒤 이제는 꼭 쓸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되자
'니들이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폐지한다고 안쓸수있을것 같냐? 어차피 쓸수밖에 없자나"
 라는 거만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것이지요.

 피곤은 간때문이고 통화품질떨어지는건 너때문이야~

더욱이 통신사들의 가장큰 괘씸함은 모든것을 고객탓으로 돌리고 있다는것입니다.
그 누구도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처음 만들어달라고 하지않았고 자기들이 제한없이 마음것 데이터를 사용할수있다고 
광고하며 요금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요금제를 사람들은 사용한것 뿐입니다. 
많이쓰던 적게쓰던 24시간 데이터를 풀가동을 시키던 그건 무제한통신요금제에 가입한 만큼 고객의 자유입니다.
정당하게 무제한요금제에 가입을 했고 정당하게 데이터를 사용한것 뿐입니다. 
이런 고객들을 통신남용 모럴해저드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우리가 하고싶었던게 아니라 이사람들이
무제한 요금제 폐지 원인이라고 하고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정당하게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한 이들을 통신사들이  
비판하는것 자체가 오히려 기업의 모럴해저드가 아닐까요


문제는 데이터요금제가 아니라 통신사들의 통신망확충과 투자부족

 

투자보다는 광고와 마케팅에 돈 쳐바르고 있는 현실

현재 무제한요금제를 쓰면서 많은 트래픽을 발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 많은 사람들은 기본 다른 정액제 
요금제에도 미치지못하는 적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상위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적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현재 적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평균정도의 데이터 트래픽들만 발생시킨다고 한다해도 지금과 같은 정도의 트래픽은 발생할것입니다.
그런데 지금통신사들은 데이터무제한요금제때문에 통화 통신품질이 떨어지고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역으로 말하면 통신사들은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할 여건조차 되지않으면서 무제한요금제를 팔아됐다는
것이 됩니다 한마디로 불량상품을 팔았다는 것이지요.
왜 도대체 적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고객들 탓을 합니까  문제가 되면 통신설비를 더욱 확충하고 투자를
늘려야하는 것입니다. 무제한요금제로 고객들을 끌어모아놓고 돈잔치를 벌여놓고서는 통신망을 늘릴생각은 하지않고
자신들이 감당도 하지못할 상품을 팔아놓고 이제와서 문제를 고객에게 돌리는것은 문제가 있다할것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반복되는 무제한요금제 폐지와 폐지하지않는다라는 논란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통신사들이 무제한데이터요금제 폐지카드를 만지작거리기 때문일것입니다.
다만 여론을 지켜보며 시키를 두고 고민중일텐데요. 
언제가 되더라도 고객들에게 책임을전가하는 이해할수없는 논리로는 통신사들의 정당성을 인정받기는 어려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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