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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이야기

아웃사이더 회사설립 블록버스터레코드의 정체

아웃사이더 회사설립 블록버스터레코드의 정체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이번에 블록버스터 레코드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고하네요.
하지만 아웃사이더 팬들이나 힙합팬들은 모두 잘아시겠지만 이 블록버스터 레코드는 아웃사이더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을때 만들었던 레이블 이름입니다.
썬데이투피엠과 keikei등이 속해있던 레이블이죠.
그 동안 블록버스터 레코드 멤버들이 아웃사이더의 앨범에도 많이참여했었고 그 이름을 딴 노래제목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다시 블록버스터 레코드를 부활시키다니 대단합니다.

mc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

사실 아웃사이더가 mc 스나이퍼의 스나이퍼사운드로 영입됐을때 참 놀랐던 기억이나는데요.
바로 이 아웃사이더가 블록버스터 레코드의 리더였고 동시에 최고 인기 랩퍼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웃사이더의 오버진출로 인해 블록버스터 레코드가 와해되는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아웃사이더는 좀더 큰뜻을 품고 mc스나이퍼의 밑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mc스나이퍼의 지원아래 오버활동으로 인해 얻을수있는 자금축적으로 블록버스터 레코드를 
일으켜보겠다는 생각과 가수이자 프로듀서이자 ceo인 엠씨스나이퍼에게 자신이 가야할 방향과
그 노하우를 배울수있다고 판단했던 것이지요.
결국 서로 그리오래가지못하고 헤어질걸 알고있었지만 mc 스나이퍼에겐 아웃사이더의 실력이
아웃사이더에겐 돈과 mc스나이퍼의 노하우가 필요했고 서로 윈윈하는쪽으로 갔던것 같습니다.


결국 아웃사이더는 엠씨스나이퍼 밑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었고 그 자금으로 이번 블록버스터 레코드를
다시 일으켜세운것으로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mc 스나이퍼 밑에 계속있다면 아웃사이더 자신은 좀더 쉽게 갈수있는 길이겠지만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동료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좀더 큰 꿈을 위해 자기 스스로 일어나서 길을 찾는 아웃사이더.
같은남자지만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ceo 프로듀서로써의 아웃사이더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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