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제외요청 나는가수다 음원 차트에서 제외?
나는 가수다 나가수의 파급력은 날이갈수록 더해가고 있는데요.
그 위력은 무엇보다 나는 가수다 방영직후의 음원사이트 순위를 통해 느낄수 있습니다.
각차트마다 나가수에서 가수들이 선보였던 음원들이 상위순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고 1년여간 독점으로 나는가수다 음원 유통을 맡게된
로엔의 경우 두달새 주가가 32.5%나 치솟은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나는 가수다의 고공인기행진에 대해 많은 이해집단간의 충돌이 생기고 있는데요.
잔치가 벌어지면 잔칫밥두고 밥그릇싸움이 벌어지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이번에 유통사인 로엔에서 각 음원사이트에 나가수 제외요청 공문을 보낸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이 사건에 어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수가요제작자들 "나가수가 가요계를 죽이고 있다!"
가수들과 가요제작자들의 가장큰 수입원은 음원판매입니다.
최근에는 CD같은 음반판매는 많이줄어든상태고 대부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음원판매가
큰 수입원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나는가수다가 방영되면서 나가수에서 나온 노래들만이 대다수 음원사이트 순위들을
도배하다시피되면서 신곡을 발표해야되는 가수들이나 신인들의 입장에서는 허무하게 묻혀버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대부분 음원사이트 메인화면에는 차트 10위권 곡들이 노출되게
되고 그것이 대부분 나는가수다 노래들만 채워지고 매주 반복되다보니 나가수곡들만 계속 판매되게 되고
다른곡들은 힘도써보지 못한다는것입니다. 더구나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나가수가 방영되기 때문에 그런
파급적 홍보효과를 상대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불공정 경쟁이기까지 하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대로 지속된다면 많은 가수들과 제작자들의 창작의욕을 저해하여 가요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MBC와 음원 유통사 로엔 "나가수가 잘나가고 돈버는것도 좋긴하지만 부담이.."
현재 나는가수다의 음원 유통사인 로엔은 나가수 음원 제외요청공문을 자신들이 유통하고 있는
음원사이트들에 전달한 상태입니다. 대표적인것이 엠넷,벅스,멜론 등이 되겠는데요.
내용은 나가수 관련 음원을 전부 빼라는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음원순위차트에서는 나가수 관련 음원을
제외시키고 필요하면 따로 나는가수다 관련 음원차트를 만들어서 운용하라는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로엔이 유통을 맡고있기때문에 각 음원사이트들에 전달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mbc 나가수
제작진의 뜻이라는것이 모두의 생각입니다. 가요제작자들의 반발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아무리 시청률과 나가수의
큰인기도 좋지만 앞으로도 같이 함께 손잡고 일하고 방송을 제작해야할 가요제작자들과 등을 져버릴수는 없고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봤어야 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음원사이트에서의 나가수 음원 제외 정도로 적정선에서 합의를 본것으로 보입니다.
음원판매사이트들 "우리가 왜?"
현재 로엔에서 공문을 받긴했지만 단순 협조공문을 뿐 강제성이나 법적효력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원판매사이트에서는 아마도 "우리가왜?" 이런반응일 것입니다.
나가수 이후 관련 음원들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음원판매사이트들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는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굳이 차트에서 음원을 빼고 자신들의 수익을 감소시킬 이유는 없는것입니다.
더구나 별도의 차트를 만들려면 시스템이 갖추어져야되고 그러기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시간이 걸리게
필요하게되는데 그것도 문제지만 그런 시스템을 갖추게되면 음원판매량에 관한 차트에대해 공정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음원사이트들에서 판매량이 좋은 음원을 기본차트에서 빼버린다는것또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검토는 해보겠지만 손해를 보면서 굳이 사서 고생을 왜 해야하냐는게 그들의 입장입니다.
가요계가 죽어간다고? 정화 되어가는게 아니라?
최근들어 많은 가수들이 자신의 음악과 실력으로 인정받지 않고 오히려 예능으로 인정받아서 뜨고
심지어 가요프로그램보다 예능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하는등 자신들의 예능 실력으로 뜬 인기로
가요차트순위를 올리는 심각한 사태들이 많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가수들에게 있어서는 그런게 더 불공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나는가수다에 나왔던 음원들이 상위차트에 많이 올라와있지만 차트를 보게되면 나가수의 가수가
아닌 가수들의 노래들도 상위에 올라와있습니다.
결국 누구말대로 "올라올 가수는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껏 들을노래가 마땅히 없어서 듣게 되는 노래들이 상당히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나가수를 통해 '들을만한 노래'가 나왔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열광을 하는것입니다.
지금껏 실력이 부족한 걸그룹 아이돌 일색으로 도배를 해버리고 찍어내는듯한 음악들 투성이던
획일적인 가요판에서는 아무말안하고 있던 그런 가요제작자들이 자기 밥그릇 뺏기려하니
가요계가 죽어간다는 소리를 한다는게 너무나 웃기게 생각되네요.
그것은 가요계가 '죽는게' 아니라 '정화'가 된다는게 맞는말입니다.
부족한것은 제거되고 실력중심으로 정상적인 새로운 판이 짜여지는것이지요. 정상화가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가요판이 자기들 세상인줄알다보니 가요판자체를 자신들의 독점인줄 잘못알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다시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나는 가수다 나가수의 파급력은 날이갈수록 더해가고 있는데요.
그 위력은 무엇보다 나는 가수다 방영직후의 음원사이트 순위를 통해 느낄수 있습니다.
각차트마다 나가수에서 가수들이 선보였던 음원들이 상위순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고 1년여간 독점으로 나는가수다 음원 유통을 맡게된
로엔의 경우 두달새 주가가 32.5%나 치솟은 상태라고 합니다.
최고의 가수들이라는 말이 어색하지않은 나는가수다
하지만 이런 나는 가수다의 고공인기행진에 대해 많은 이해집단간의 충돌이 생기고 있는데요.
잔치가 벌어지면 잔칫밥두고 밥그릇싸움이 벌어지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이번에 유통사인 로엔에서 각 음원사이트에 나가수 제외요청 공문을 보낸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이 사건에 어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수가요제작자들 "나가수가 가요계를 죽이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다해먹고 있었는데 우리다 굶게 생겼자나!!!"
가수들과 가요제작자들의 가장큰 수입원은 음원판매입니다.
최근에는 CD같은 음반판매는 많이줄어든상태고 대부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음원판매가
큰 수입원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나는가수다가 방영되면서 나가수에서 나온 노래들만이 대다수 음원사이트 순위들을
도배하다시피되면서 신곡을 발표해야되는 가수들이나 신인들의 입장에서는 허무하게 묻혀버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대부분 음원사이트 메인화면에는 차트 10위권 곡들이 노출되게
되고 그것이 대부분 나는가수다 노래들만 채워지고 매주 반복되다보니 나가수곡들만 계속 판매되게 되고
다른곡들은 힘도써보지 못한다는것입니다. 더구나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나가수가 방영되기 때문에 그런
파급적 홍보효과를 상대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불공정 경쟁이기까지 하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대로 지속된다면 많은 가수들과 제작자들의 창작의욕을 저해하여 가요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MBC와 음원 유통사 로엔 "나가수가 잘나가고 돈버는것도 좋긴하지만 부담이.."
나는가수다 순위차트의 위엄
현재 나는가수다의 음원 유통사인 로엔은 나가수 음원 제외요청공문을 자신들이 유통하고 있는
음원사이트들에 전달한 상태입니다. 대표적인것이 엠넷,벅스,멜론 등이 되겠는데요.
내용은 나가수 관련 음원을 전부 빼라는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음원순위차트에서는 나가수 관련 음원을
제외시키고 필요하면 따로 나는가수다 관련 음원차트를 만들어서 운용하라는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로엔이 유통을 맡고있기때문에 각 음원사이트들에 전달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mbc 나가수
제작진의 뜻이라는것이 모두의 생각입니다. 가요제작자들의 반발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아무리 시청률과 나가수의
큰인기도 좋지만 앞으로도 같이 함께 손잡고 일하고 방송을 제작해야할 가요제작자들과 등을 져버릴수는 없고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봤어야 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음원사이트에서의 나가수 음원 제외 정도로 적정선에서 합의를 본것으로 보입니다.
음원판매사이트들 "우리가 왜?"
"우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현재 로엔에서 공문을 받긴했지만 단순 협조공문을 뿐 강제성이나 법적효력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원판매사이트에서는 아마도 "우리가왜?" 이런반응일 것입니다.
나가수 이후 관련 음원들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음원판매사이트들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는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굳이 차트에서 음원을 빼고 자신들의 수익을 감소시킬 이유는 없는것입니다.
더구나 별도의 차트를 만들려면 시스템이 갖추어져야되고 그러기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시간이 걸리게
필요하게되는데 그것도 문제지만 그런 시스템을 갖추게되면 음원판매량에 관한 차트에대해 공정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음원사이트들에서 판매량이 좋은 음원을 기본차트에서 빼버린다는것또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검토는 해보겠지만 손해를 보면서 굳이 사서 고생을 왜 해야하냐는게 그들의 입장입니다.
가요계가 죽어간다고? 정화 되어가는게 아니라?
가수가 예능을 통해 데뷔? 이게 정상이냐?
최근들어 많은 가수들이 자신의 음악과 실력으로 인정받지 않고 오히려 예능으로 인정받아서 뜨고
심지어 가요프로그램보다 예능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하는등 자신들의 예능 실력으로 뜬 인기로
가요차트순위를 올리는 심각한 사태들이 많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가수들에게 있어서는 그런게 더 불공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나는가수다에 나왔던 음원들이 상위차트에 많이 올라와있지만 차트를 보게되면 나가수의 가수가
아닌 가수들의 노래들도 상위에 올라와있습니다.
결국 누구말대로 "올라올 가수는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노래실력보다 뜀박질로 더 인정받는 가요계는
죽은가요계가 아니고 팔딱팔딱 살아움직이던 가요계였니?
죽은가요계가 아니고 팔딱팔딱 살아움직이던 가요계였니?
지금껏 들을노래가 마땅히 없어서 듣게 되는 노래들이 상당히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나가수를 통해 '들을만한 노래'가 나왔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열광을 하는것입니다.
지금껏 실력이 부족한 걸그룹 아이돌 일색으로 도배를 해버리고 찍어내는듯한 음악들 투성이던
획일적인 가요판에서는 아무말안하고 있던 그런 가요제작자들이 자기 밥그릇 뺏기려하니
가요계가 죽어간다는 소리를 한다는게 너무나 웃기게 생각되네요.
그것은 가요계가 '죽는게' 아니라 '정화'가 된다는게 맞는말입니다.
부족한것은 제거되고 실력중심으로 정상적인 새로운 판이 짜여지는것이지요. 정상화가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가요판이 자기들 세상인줄알다보니 가요판자체를 자신들의 독점인줄 잘못알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다시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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