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출연 엑스트라 체험기3 (촬영장에서 이동하면서 생기는 일들)
마지막으로 이시리즈를 쓴지 꽤 오랜시간이 흐른거 같은데요. 거진 9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마땅히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해야할지 떠오르지 않는 관계로 오랫만에 이시리즈를 계속 이어 가볼까 합니다.
꽤 많은 시간이 흘러서 어떻게 보조출연자들의 세계가 변모한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변화 되었을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이 시리즈의 이전글 링크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일지를 제출하게 되면 인원을 체크하고 촬영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 방법은 세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우선 첫번째는 보조출연자들만을 위한 차를 대절해서 가는 경우 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인원의 엑스트라가 필요할 경우인데요. 대체로 대단위 이른바 '때씬'을 촬영하게 될때나
사극같은 경우에 전용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것이 '때씬'
두번째는 아얘 촬영지로 바로 소집하는 경우입니다.
방송국 세트촬영이 있거나 전철역이 닿는 근처에 촬영지가 있을경우에 가끔 쓰이는 방식입니다. 가끔
여의도보다 멀리 가야할경우가 있기때문에 오히려 불편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그 장소에서만 몇씬 안찍고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찍 집에갈수있는 이점도(가끔) 있습니다.
세번째는 가장많은 경우인데 해당 스텝들이 타게되는 전세버스를 함께 타는경우 입니다. 스텝들과 함께 버스를 타
게되면 조금 눈치도 보이긴하지만 너무나 늘상 있던 일이어서 그런지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좌석은
맨뒷좌석부터 뒷편이 보조출연자들의 자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이곳이 보조출연자 전용석(?)
과연그럼 이제 어디로 출발하게 될까요?
정답은? 모른다 입니다.
뭐 어느정도 반장들하고 안면을 트고 친해진다던지 한뒤라면 뭐 물어보고 해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겠지만
실상 초보 보조출연 엑스트라들은 어디로 이동하는지 마땅히 알기가 힘듭니다. 그냥 도착하면 '아 여기가 촬영장
이구나' 하고 알게되는 것이지요. 더구나 하루에도 심하면 대여섯군대씩도 옮겨다니면서 촬영하기 합니다.
사극은 잘모르겠지만 현대극 보조출연자들의 경우 이 차안에서 이동시간 대기시간등 총 보조출연 시간의
4분의3 정도의 시간을 차안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안에서 지루함을 극복하시는 법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난 어제 철야 촬영해서 집에도 못가고 또 촬영 하러 왔어..."
" 아..지루해.."
몇몇 초심자분들은 시간여유가 많기 때문에 책을 가져와서 책을 읽어야겠다 심지어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이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하실수는 있습니다만...
어느덧 분위기는 이동시간 = 잠 , 대기시간 = 수다 의 공식으로 굳혀지게 됩니다.
이 일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각계각층(?)에서 몸담았던 분들이 많이 계신데
군인 , 미용사. 일반 회사원 , 사업가 기타등등 많은 일들을 하셨던 분들이나 알바하려는 대학생 및
전업 보조출연자등 워낙 다양한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이야기 꽃이 활짝 필수밖에 없는 조건이 형성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대인관계가 나쁘지않은 분이시라면 이야기만으로도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리라 판단됩니다.
"야 니들은 어디서왔냐?ㅋㅋㅋㅋㅋ"
"집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이렇게 잠과 다양한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어느새 버스는 멈추고 "내려"하는 말과함께 촬영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멀리선 낯익은 연예인들도 하나둘 보이고....
그럼 촬영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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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시리즈를 쓴지 꽤 오랜시간이 흐른거 같은데요. 거진 9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마땅히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해야할지 떠오르지 않는 관계로 오랫만에 이시리즈를 계속 이어 가볼까 합니다.
꽤 많은 시간이 흘러서 어떻게 보조출연자들의 세계가 변모한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변화 되었을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이 시리즈의 이전글 링크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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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출연 엑스트라 체험기 1 (입문편)
보조출연 엑스트라 체험기2 (첫 출연날 생기는일)
출연일지를 제출하게 되면 인원을 체크하고 촬영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 방법은 세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우선 첫번째는 보조출연자들만을 위한 차를 대절해서 가는 경우 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인원의 엑스트라가 필요할 경우인데요. 대체로 대단위 이른바 '때씬'을 촬영하게 될때나
사극같은 경우에 전용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것이 '때씬'
두번째는 아얘 촬영지로 바로 소집하는 경우입니다.
방송국 세트촬영이 있거나 전철역이 닿는 근처에 촬영지가 있을경우에 가끔 쓰이는 방식입니다. 가끔
여의도보다 멀리 가야할경우가 있기때문에 오히려 불편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그 장소에서만 몇씬 안찍고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찍 집에갈수있는 이점도(가끔) 있습니다.
세번째는 가장많은 경우인데 해당 스텝들이 타게되는 전세버스를 함께 타는경우 입니다. 스텝들과 함께 버스를 타
게되면 조금 눈치도 보이긴하지만 너무나 늘상 있던 일이어서 그런지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좌석은
맨뒷좌석부터 뒷편이 보조출연자들의 자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이곳이 보조출연자 전용석(?)
과연그럼 이제 어디로 출발하게 될까요?
정답은? 모른다 입니다.
뭐 어느정도 반장들하고 안면을 트고 친해진다던지 한뒤라면 뭐 물어보고 해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겠지만
실상 초보 보조출연 엑스트라들은 어디로 이동하는지 마땅히 알기가 힘듭니다. 그냥 도착하면 '아 여기가 촬영장
이구나' 하고 알게되는 것이지요. 더구나 하루에도 심하면 대여섯군대씩도 옮겨다니면서 촬영하기 합니다.
사극은 잘모르겠지만 현대극 보조출연자들의 경우 이 차안에서 이동시간 대기시간등 총 보조출연 시간의
4분의3 정도의 시간을 차안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안에서 지루함을 극복하시는 법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난 어제 철야 촬영해서 집에도 못가고 또 촬영 하러 왔어..."
" 아..지루해.."
몇몇 초심자분들은 시간여유가 많기 때문에 책을 가져와서 책을 읽어야겠다 심지어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이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하실수는 있습니다만...
어느덧 분위기는 이동시간 = 잠 , 대기시간 = 수다 의 공식으로 굳혀지게 됩니다.
이 일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각계각층(?)에서 몸담았던 분들이 많이 계신데
군인 , 미용사. 일반 회사원 , 사업가 기타등등 많은 일들을 하셨던 분들이나 알바하려는 대학생 및
전업 보조출연자등 워낙 다양한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이야기 꽃이 활짝 필수밖에 없는 조건이 형성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대인관계가 나쁘지않은 분이시라면 이야기만으로도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리라 판단됩니다.
"야 니들은 어디서왔냐?ㅋㅋㅋㅋㅋ"
"집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이렇게 잠과 다양한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어느새 버스는 멈추고 "내려"하는 말과함께 촬영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멀리선 낯익은 연예인들도 하나둘 보이고....
그럼 촬영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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