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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뷰티 이야기

술과 다이어트 음주와 다이어트는 적과의 동침?

술과 다이어트 음주와 다이어트는 적과의 동침?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즐기기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OECD 30개국 회원국 가운데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인것으로 조사될정도인데요.
이렇다보니 다이어트에 가장 안좋다는 '술'에서 자유로울수 없고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할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음주의 어떤면이 이렇게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들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실패의 쓴잔을
다시한번 들게 만드는것일까요.

다른나라와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대한민국 술 소비량



술 바로 살로 갈까?


술이 나를 마시는지 내가 술을 마시는지

알콜은 1g당 7kcal의 에너지를 내는 고열량 식품입니다.
보통 맥주한병의 칼로리는 240kcal고 소주한병의 칼로리는 약 630kcal가 됩니다.
'그럼 맥주를 마시면 칼로리가 적네?'
라고 이것만 본다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맥주나 와인같은 발효주는 소주 위스키같은
증류주보다 훨씬 살이찌기 쉽기때문에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할수있습니다.

"뭐 이정도 뱃살이야~"

물론 알콜이 바로 지방으로 변하는것은 아닙니다. 
알콜은 체내에서 직접 지방 혹은 탄수화물로 전환되지않고 혈액순환이나 체온을 올리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몸에 술의 알콜 자체가 몸에 축적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가장 큰문제는 안주?


극강의 칼로리 조합 튀김과 치즈범벅의 조합

정작 가장큰 문제가 되는것은 술과 안주의 결합때문입니다.
알콜은 대사가 무척발리 다른영양소의 순환을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지방을 축적하진
않지만 지방이 몸에 축적되도록 돕기 때문에 먹는 안주는 바로바로 살로 변신하게됩니다.
더구나 술의 안주가 대부분 기름진 안주라는점과 밤에 술을 대부분 마시기 때문에 바로 마시고 잠들어
버린다는 점들 때문에 살을찔수밖에 특히나 뱃살을 찔수밖에 없게 만드는것이지요.



그렇다면 술만먹으면 될까?


그렇다고 깡소주는...

한때 술만 먹어서는 살이 안찐다는 사실과 오히려 여성의 경우 칼로리소비를 촉진시킨다는 이야기때문에
알콜다이어트라는게 유행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살이 빠질수는있으나 거칠어진 피부 다크써클 상하는 위 등 오히려 살은 빠지나 건강이 더 악화되어
많은 건강등의 문제들을 일으키며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기도 했는데요.
안주가 지방축적의 원인이 된다고 해서 불가피 술을 마시게될때 안주를 먹지않고 빈속에 마시게되면
위에 자극이가서 오히려 또다른 병들을 불러오는 악영향을 미치게 될수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럼 어떤 안주가 좋을까

신선한 과일야채가 따봉

대부분의 술안주들이 튀김이나 고기류이기 때문에 고지방 코칼로리 안주인데요.
되도록 이런 안주들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짠안주는 갈증을 일으켜서 과음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이런안주들도 되도록
피하고 대신 과일이나 야채등 섬유소와 비타민이 함유된 안주가 좋습니다.



한두잔마셨을때는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하는 술이지만 대체로 그렇게만 먹을수있는것이쉬운일이
아니지요.그렇기때문에 한번 다이어트 기간을 정해두셨다면 되도록 술을 입에 대지않는것이 좋다고
할수있겠네요. 지나친 과음은 신체건강의 균형뿐아니라 다이어트의 마음가짐같은 정신적균형도
마구 흔들어놓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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