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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복숭아데이

복숭아데이

매년 7월22일이 복숭아데이라고 하네요

복숭아데이는 사실 처음들어보는데요. 워낙 요새 데이들이 많아서 관심이 안가는것도 사실이네요.
어쨌든 이 복숭아 데이는 '복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라는 취지로 2003년 농협주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원래 복숭아는 중국에서 넘어온 과일인데 현재 복숭아가 자라는 복숭아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귤나무.감나무.포도나무에 이어 가장많이 기르는 과일나무라고 합니다.
태몽에 등장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의미도 있고 장수의 의미도 있는 재미있는 과일이기도 하지요.

또한 복숭아는 영양도 많은 과일인데요.
일단 비타민 A와 C가 가득들어있고 펙탄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더구나 단밸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도 좋고 식이섬유를 함유하고있어
변비치료에도 효능이 있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복숭아의 일반적효능으로는 수분공급을 통한 피부미용의 효능 또 밤에 식은땀을 흘릴때도 효과가 좋으며
흡연하시는 분들에겐 담배의 니코틴을 제가하는 효능도 있고 피를 맑게하고 위장기능 개선효과까지 있으니
정말 우리몸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임은 분명한것같네요.



최근 너무나 이런저런 데이들이 난립하고 있는가운데 '뭐 또 이런 데이가 다있어?'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큰의미없이 장사속만 챙기는 다른 데이들보다는 우리 농가도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이런 복숭아데이는 훨씬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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