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돈나 대박가능할까?
이번에 걸그룹 시크릿이 마돈나라는 새로운 노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곡 i want you back 그리고 매직에 이어 세번째 도전이라고 할수있겠는데요.
이번 시크릿 마돈나는 제가봤을때 시크릿이 드디어 제대로 물이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
어둡고 칙칙한 want you back 시절 시크릿
데뷔곡 i want you back은 너무 신인티가 나는 그런곡이었습니다.
노래자체가 어떻게 보면 조금은 시대에 떨어지는 사운드의 곡이고 확실한 컨셉을 잡아야하는 걸그룹으로써는
이건 귀여움으로 승부를 보는것도 아닌 그렇다고 섹시컨셉도 아닌 어설프고 자리를 못찾는 모습이여서
조금은 회의적인 느낌이였지요.
하지만 시크릿은 두번째 magic부터는 확실하게 최근 걸그룹의 대세인 '섹시' 컨셉으로 밀고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던것인지 파격적 금발염색 핫팬츠등 변신을 감행합니다.
물론 음악자체도 전같은 밍숭맹숭한 사운드가아닌 알찬 사운드로 말이죠.
그 동안 그다지 존재감이 부족했던 시크릿의 이름을 알린건 누가뭐래도 magic이라고 할수있겠죠.
시크릿의 매직 시절 딱 보기에도 밍숭맹숭했던 i want you back시절 컨셉과는 차별화가 됩니다
솔로가수나 팀들이 성공할수있을것인가 아닐까 하는건 대략 첫무대만 봐도
판단이 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아이돌들 걸그룹 보이그룹들이 그런 성향이 강한데요.
첫무대에서 얼마나 임팩트를 보여주느냐인데요.
노래를 처음 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 노래가 귀에 꽂혀서 흥얼거리게 된다던가
혹은 첫무대를 보고 난후 그 가수나 멤버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던가
하는 두가지 것입니다.
실제로 아무리 노래를 듣고 가수들의 무대를 봐도 볼때마다 노래도 새롭고 멤버들도 하나도 기억안나는
무개성의 가수들이 많지요.
이번 시크릿의 마돈나는 이 두가지를 어느정도 충족시켰다고 봅니다.
화려한 무대와 무대의상 그리고 예뻐진 멤버들(심지어 어느정도 시크릿에서 외모로써는 조금 떨어진다고 평가됐던
징거조차 상당히 예뻐졌더군요) 한번들으면 쏙들어오는 멜로디 등 요건을 갖추었죠.
시각적이나 청각적으로 시크릿을 각인시킬수있던것이죠.
일단 이번 마돈나를 들어보니 시크릿은 이번에 큰변화를 주기보다는 매직때의 인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간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매직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는 노래를 가져나온것 같은데요. 물론 작곡가가 같은 영향도 있지만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 갈생각이 있었기에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택했던 것이겠죠.
(몇몇 분들은 "매직~매직~매직~" 이부분을 "마더나 더나 더나~"로 바꾼거 뺴곤 별로 다른걸 모르겠다고 말하시기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어느정도 시크릿의 그런전력이 잘맞아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의 반응을 봐도 그렇고 현재까지의 반응을 보더라도 매직때보다더 더 큰 반응이 나타나는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이번 시크릿의 마돈나는 '대박'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중박'까지는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시크릿이 소위 대형엔터테인먼트라고 불리는곳의 소속이였으면 물론 대박까지도 가능하겠지만
어느정도 소속사의 마케팅능력에 따라서도 조금은 차이가 생기기때문이죠.
어쨌든 이번 마돈나가 '땡기는'음악임에는 부정할수가 없네요.
워낙 최근들어 이름도 다 모를정도로 수도없이 쏟아져나오는 것이 걸그룹이고 성공했다가도 쉽게 무너져버리는것이
또한 아이돌들인데 그래도 시크릿은 실력이나 인기면에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걸그룹중 하나인것 같아서
보기 좋은것같습니다.
아직은 어찌보면 '중급'에 해당하는 걸그룹이지만 지금 처럼 더욱 노력해서 꼭 시크릿이 '상위급' 걸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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