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루저논란 또 sbs뉴스 인가?

sbs뉴스 루저논란 또 sbs뉴스 인가

sbs뉴스가 또 다시 논란에 휩쌓였습니다네요.

최근만 벌써 3번째입니다.

이번엔 지방대생을 '루저'라고 표현해서 물의를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뉴스 내용자체는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간판가게에서 일하다 뉴욕스쿨오브비쥬얼아트 광고디자인학과에 편입하여

서른도 안된 나이에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등 국제 광고제에서 50여개의 상을 받고 

현재 이제석광고연수소의 대표로 있는 이제석씨에대한 내용이였는데요.

여기서 루저라는 표현을 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전에 미수다에서 한 여대생이 키작은 남자를 루저라고 표현해서 커다란 논란이 된적이있었지요.

더구나 예능도 아닌 뉴스에서 자칫 지방대생을 루저라고 생각하게 만들수도있는 그런 표현을 쓰다니

참씁쓸한것 같습니다.

미니스커트논란이 되었었던 sbs뉴스의 한장면

하지만 sbs가 물의를 일으켰던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해수욕장에서 한 여자의 가슴이 노출된장면이 그대로 방영되는가 하면 성폭행관련 뉴스를 방송하며 미니스커트

입은 여성의 모습을 편집해서 내보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관련글: 2010/08/01 - [연예계이야기] - sbs뉴스 삭제 또 방송사고)

뉴스는 항상 진지하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야합니다 공정성이 최우선이니까요.

뉴스를 만드시는 분들이 정신좀 차리시고 이런 뉴스계의 루저가 되지않기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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