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수영대회 선정성 논란 될까
일본아이돌 수영대회 모습 우리나라 정서상 이정도의 수영복은 기대하지않는것이...
지난 추석 아이돌 육상대회를 열어 큰 인기몰이를 했던 MBC가 이번 설 특집으로 아이돌 수영대회 육상대회를결합한
아이돌 육상 수영대회를 열기로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아이돌 덕후들이 열광하고 있는데요.
남녀 아이돌 150여명이 출연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왠만한 아이돌들은 모두 출연한다고 볼수있겠네요.
아이돌에게 있어서는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인 설에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릴수있는 기회기 때문에
인기 아이돌들에게는 굳히기 인지도가 없는 아이도들에게는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일수 있다는 마음을갖고
필사적으로 참여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육상대회에서 큰활약을 보인 2AM 조권
하지만 우려가 되고있는것이 선정성 문제입니다.
대부분 아이돌 멤버들은 미성년자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안그래도 그런 미성년자들의 선정적 댄스와 의상등이 문제가 되면서 방송사들 사이에서 나름 그런 미성년자들의
선정적 댄스나 의상들을 자체 규제하자라는 의견이 모이기시작했고 어느정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특집이 수영을 해야하는 수영대회다보니 수영복 착용은 당연한것이고 그전 의상 노출보다 더 큰
노출은 불보듯 뻔한것이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제작팀에서 머리를 잘쓴것이 이것이겠습니다.
노출은 노출대로 시키며 시청률을 끌어올리면서 노출에 대한 비난은
"수영하는데 수영복입는건 당연한것 아니냐 그걸 노출로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것아니냐"
라는 반론을 하며 어느정도 무마할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이돌 육상 유망주 구사인볼트 구하라
이번 아이돌 육상 수영대회가 큰 인기를 끌것이라는것은 벌써부터 논란이 되고있는것만 봐도
이미 예상되고있는데요.
개인적으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말고 그저 함께 웃으며 즐길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완성되어 설 연휴 모두 즐겁게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