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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더스페셜피자 텐더비프피자 + 바질씨푸드피자 복용기

피자헛 더스페셜피자 텐더비프피자 + 바질씨푸드피자 복용기
비가 엄청 내리네요.
이웃분들은 비피해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비도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오늘저녁은 간만에 피자헛에서 피자를 시켜먹기로 마음먹고
간편하게 온라인주문을 하기위해서 피자헛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떡하니 이승기가 더스페셜피자 두판에 25000원 이라는 광고를 큼지막하게 하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내용이 뭐냐면 피자헛에서 더 스페셜피자라고 불리우는 다섯가지 메뉴..
크림치킨피자,텐더비프피자,쏘핫치킨피자 바질씨푸드피자 까망베르피자
각각 단품 15900원하는 피자들을 종류에 상관없이 온라인주문시 두판에 25000원에 판매를 한다는것 입니다.
결국 약 6800원을 할인받을수있다는 거지요.
각 더스페셜피자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국 제가 고른것은 텐더비프 피자와 바질 씨푸드 피자 였습니다.
육지와 바다를 동시에 느끼고 싶었달까요?ㅎㅎ




드디어 도착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비오는 저녁시간이라 시간은 평소에 비해 조금더 걸리더라구요.
작은사이즈(M사이즈)지만 두판을 쌓아놓으니 꽤 든든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텐더비프피자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는 치즈크러스트만 시키다가 일반도우로 된 피자는 참 오랫만인것 같은데요.
뭔가 처음 열었을때는 저가형 피자라 그래서 그런건지 그전에 먹던 피자들에 비해 하얀 빛깔에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근접해서 본 모습입니다.

호주산 소고와 피망 느타리버섯이 조합되어 있었습니다.

근접해서 보니 나름 실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더 근접해서 본 모습입니다.

소고기들이 은근 두터웠습니다.

막상 먹어보니 처음에 허전하게 봤을때완 다르게 고기들이 씹히는 맛이 가득한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의외로 느끼함도 일반피자들에 비해 심하지 않았구요.





두툼한 비프가 보이시나요.

스테이크맛보다는 약간 갈비맛에 더 가까운 맛이였는데요.

질긴 느낌도 있었지만 워낙 전 씹는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치즈크러스트류의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소 허전하실수도 있겠지만 저 끝의 찰도우가 나름 쫄깃쫄깃해서

괜찮았습니다. 





피자헛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이게 찰도우라고 하네요..





다른 한판인 바질씨푸드 피자입니다.

중심부쪽 하얀게 갑오징어 뒤쪽 통통 살오른것들이 새우입니다.

요녀석도 다소 허여멀건한게 뚜껑을 열었을때  허전한 느낌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토핑의 문제라기보단  찰도우의 영향으로 그리보이는듯 싶습니다.




통통한 통새우와 앞에 갑오징어가 보입니다.

새우는 통통해서 씹히는 맛이 좋았는데 갑오징어는 좀 작아서 그런지 잘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해산물재료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새우와 갑오징어 자체가 강한 맛을 내는 재료가 아닌만큼 뭔가

확 끌어당기는 맛은 없었는데요. 대신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결국 다먹고 두조각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소 얇고 작은사이즈다 보니 두판이라도 두명이 먹으면 이정도 남을 정도네요.

인기는 텐더비프피자가 더 좋았는지 바질씨푸드 피자만 두조각 남아버린걸 알수있습니다.




더스페셜피자 가격은 위에 말씀드렸던데로 두판에 이만오천원이였는데요.
9월까지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조금은 여유롭네요.
피자좋아하시거나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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