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두마리치킨 복용기 역시 복날엔 치킨?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내일은 드디어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입니다.
냉장고에 수박도 떡하니 들어가있지만 역시나 초복하면 육식을 해야한다는 일념아래...
치킨을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전까진 거의 네네 치킨만을 먹었었는데 얼마전 집 맞은편에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개업한것을
봤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집에 있던 외식광고지에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동안 치킨매니아로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왔지만..
어떤 맛이길래 그 가격에 치킨을 두마리씩이나 주나 의구심이 조금 들었습니다.
TV CF까지도 내보낼정도면 그래도 투자를 나름 하고있는 치킨 프랜차이즈같은데...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치킨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20분 조금넘은것 같은데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걸어갈정도의 거리다보니 무척 빨리 온것 같더라구요.
99%가 아닌 100% 하림닭 사용이라는 문구가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99% 하림닭을 사용하는곳도 있으려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두마리더군요..
그 양에 정말 압도되었습니다.
두마리니까 당연한건가?ㅋ
후라이드만 두마리먹기엔 조금그래서 제가 주문한 메뉴는 후라이드 + 간장 이였는데요.
위에 약간 까무잡잡한 놈이 간장양념 밑에놈이 후라이드 입니다.
기본 셋팅은 치킨두마리 ,콜라 500m, 치킨무,마스타드소스1봉,소금,쓰레기봉투 이렇게 였는데요.
일반적으로 네네치킨같은 경우 양념소스라던지 콘샐러드 같은게 딸려오긴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봤을때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양념소스는 500원을 추가하면 가져다준다고 하네요.
특히나 신기한게 쓰레기봉투를 준다는거였는데요.
제가 주문한곳만 그런건지 다른곳도 주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간장소스 치킨입니다.
맛은 교촌치킨 간장소스와 비슷하긴 한데 약간 짠맛이 교촌에 비해 덜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같은 경우 너무 짠것보다는 훨씬 좋더라구요. 특히나 개인적으로 살이 많은것을 좋아하기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치킨옷이 다소 얇은편인데요.
네네치킨이나 BBQ치킨 처럼 바삭바삭하고 두툼한 튀김옷의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네요.
그냥 봤을땐 시장치킨옷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바삭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툼한 튀김옷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좀 그렇겠지만 너무 두꺼운 튀김옷을 좋아하지 않으시거나 부드러운 느낌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드실수있을것 같습니다.
간장소스치킨 닭다리 복용전에 한컷!!
역시 치킨은 닭다리죠~
워낙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이름만큼 두마리라 양이 많다보니 세명이서 먹어는데도 다먹지못하고 조금 남았네요.
다 먹은 뼈들은 너무나 흉측한 나머지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말았습니다...
간만에 배가 터질것 같았네요.
역시나 치킨은 먹어도 먹어도 결코 질리지않는것 같습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가격은 제가 시킨 메뉴 후라이드 + 간장소스 치킨 의 경우 합해서 18,500원이였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들의 가격이 한마리에 15,000원 이상인걸 감안해 볼때 무척 저렴한 가격임은 분명합니다.
두마리 치킨이라고는 하지만 물론 한마리도 배달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후라이드치킨 한마리의 경우 12,000원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각각 한마리씩만 비교해봤을땐 타 치킨들에 비해서 조금은 부족할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가격대비로 생각해봤을때는 호식이 두마리치킨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물론 두마리 이상을 시킬때는 더 말할것도 없을것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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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내일은 드디어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입니다.
냉장고에 수박도 떡하니 들어가있지만 역시나 초복하면 육식을 해야한다는 일념아래...
치킨을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전까진 거의 네네 치킨만을 먹었었는데 얼마전 집 맞은편에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개업한것을
봤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집에 있던 외식광고지에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동안 치킨매니아로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왔지만..
어떤 맛이길래 그 가격에 치킨을 두마리씩이나 주나 의구심이 조금 들었습니다.
TV CF까지도 내보낼정도면 그래도 투자를 나름 하고있는 치킨 프랜차이즈같은데...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치킨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20분 조금넘은것 같은데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걸어갈정도의 거리다보니 무척 빨리 온것 같더라구요.
99%가 아닌 100% 하림닭 사용이라는 문구가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99% 하림닭을 사용하는곳도 있으려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두마리더군요..
그 양에 정말 압도되었습니다.
두마리니까 당연한건가?ㅋ
후라이드만 두마리먹기엔 조금그래서 제가 주문한 메뉴는 후라이드 + 간장 이였는데요.
위에 약간 까무잡잡한 놈이 간장양념 밑에놈이 후라이드 입니다.
기본 셋팅은 치킨두마리 ,콜라 500m, 치킨무,마스타드소스1봉,소금,쓰레기봉투 이렇게 였는데요.
일반적으로 네네치킨같은 경우 양념소스라던지 콘샐러드 같은게 딸려오긴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봤을때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양념소스는 500원을 추가하면 가져다준다고 하네요.
특히나 신기한게 쓰레기봉투를 준다는거였는데요.
제가 주문한곳만 그런건지 다른곳도 주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간장소스 치킨입니다.
맛은 교촌치킨 간장소스와 비슷하긴 한데 약간 짠맛이 교촌에 비해 덜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같은 경우 너무 짠것보다는 훨씬 좋더라구요. 특히나 개인적으로 살이 많은것을 좋아하기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치킨옷이 다소 얇은편인데요.
네네치킨이나 BBQ치킨 처럼 바삭바삭하고 두툼한 튀김옷의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네요.
그냥 봤을땐 시장치킨옷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바삭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툼한 튀김옷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좀 그렇겠지만 너무 두꺼운 튀김옷을 좋아하지 않으시거나 부드러운 느낌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드실수있을것 같습니다.
간장소스치킨 닭다리 복용전에 한컷!!
역시 치킨은 닭다리죠~
워낙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이름만큼 두마리라 양이 많다보니 세명이서 먹어는데도 다먹지못하고 조금 남았네요.
다 먹은 뼈들은 너무나 흉측한 나머지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말았습니다...
간만에 배가 터질것 같았네요.
역시나 치킨은 먹어도 먹어도 결코 질리지않는것 같습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가격은 제가 시킨 메뉴 후라이드 + 간장소스 치킨 의 경우 합해서 18,500원이였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들의 가격이 한마리에 15,000원 이상인걸 감안해 볼때 무척 저렴한 가격임은 분명합니다.
두마리 치킨이라고는 하지만 물론 한마리도 배달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후라이드치킨 한마리의 경우 12,000원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각각 한마리씩만 비교해봤을땐 타 치킨들에 비해서 조금은 부족할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가격대비로 생각해봤을때는 호식이 두마리치킨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물론 두마리 이상을 시킬때는 더 말할것도 없을것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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