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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블랙스완 거짓말? 블랙스완 발레연기 진위논란

블랙스완 거짓말? 블렉스완 발레연기 진위논란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포트만

영화 블랙스완이 거짓말 논란에 시달린다고?
영화 블랙스완은 대런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으로 발레 백조의 호수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독특하게 담아내어 비평가들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끈작품이며 여주인공인 나탈리 포트만의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과 베니스영화제에서도 수상을 하는등 인기는 물론 작품성으로도 인정받았던 작품이죠.
무엇보다 여주인공인 나탈리포트만 1년여간 혹독한 발레훈련을 받은뒤 보여줬던 뛰어난 발레연기가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녀가 연기한 이 발레연기가 대역이였다는 폭로가 나와 블랙스완 거짓말 논란에 휩쌓였다고 하네요.

"니가 발레연기했니 안했니? 불어"

폭로를한 사람은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에 소속된  발레리나 세라레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녀에 따르면 발레장면에서 나탈리포트만이 촬영한 장면은 불과 5%도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어려운장면은 자신이 모두 소화했으며 절묘한 편집으로 나탈리포트만은 얼굴촬영후 합쳤다는것이지요.
더구나 그간 제작사의 압력으로 자신은 입도 뻥끗못했다고 하네요.
이런말에 제작진 입장은 이게 왠 개소리냐는 반응입니다.
영화의 발레훈련과 안무를 맡았던 벤자민 밀피예는 대부분 연기는 나탈리포트만이 했으며 일부분만 대역을 사용했다며
대역은 뭣도 한것도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는 상태지요.

 

"나의 나탈리짱은 그렇지 않다능!!"
 
어쨌든 양쪽의 의견이 팽팽한 상태다보니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나탈리포트만측은 이사건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있는 상태이구요.
뭐 진실이 어쨌든간에 끼어들어서 좋은거 하나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항상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받고나면 여배우들에게 안좋은일이 생기는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의 저주가
또한번 나탈리포트만을 덮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