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이야기

최진실 강제이장 끝나지않은 수난

최진실 강제이장 끝나지않은 수난

 고 최진실이 쉬고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의 최진실묘 모습

고 최진실의 자살이후 동생 최진영까지 자살으로 생을 마감함으로써 이 둘 남매의 삶의 안타까움은 이룰말할수가 없는데요.
이번에 고 최진실 강제이장 문제가 생기면서 다시한번 안타까움을 주고있네요.
이번문제는 당사자들의 문제가 아닌 고 최진실과 최진영이 현재 쉬고있는 경기도 양평의 갑산공원묘원의 문제인데요.
문제는 양평군에서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를 관리하고 있는 갑산공원묘원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됩니다.

고 최진실의 유골함도난으로 일전에도 최진실의묘는 수난을 당한적이 있지요

갑산공원묘원측이 지난 2008년부터 허가지역이 아닌 임야를 불법으로 훼손하고  고 최진실 최진영의 묘지가 포함된
188기를 불법조성해 분양한사실이 밝혀졌기때문인데요.
현재 불법 조성된 묘지의 경우 원상복귀를 해놔야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이장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두 남매의 연이은 죽음과 지난번 황당한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
유가족들에겐 또 하나의 상처가 될것이 분명한데요. 
비단 최진실 강제이장 문제여서뿐아니라 돌아가신분들이 편안히 쉬시게 할수있는 그런 휴식처를 발각될경우 큰 문제가
생기는걸 알면서도 불법적으로 했는지 이해가 되질않네요.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함께 했던 모습

어쨌든 이번 최진실 강제이장 문제는 안타깝지만 이루어질수밖에 없는 문제인것 같은데요.
조속히 이 문제가 마무리되어 더이상은 고인들의 편안한 휴식에 방해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