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연기력 호평 배우 윤제문은 누구?

윤제문을 모델로 삼은 오만원권

최근 sbs의 수목드라마 마이더스의 가장 핫한 인물은 주인공 장혁도 김희애도 아닌 윤제문이죠.
뛰어난 연기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그동안 영화 드라마에서 모습들을 보여주긴했지만 아마 이렇게 비중있는 역을 맞으며 브라운관에서
두각을 나타낸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과연 윤제문은 어떤 배우일까요?

영화 차우에도 출연한 윤제문

유제문은 1970년생으로 만41세되겠습니다.
김구라와 닮은 외모때문에 상당히 까칠하게 보이며 마이더스에서도 까칠한 유성준역을 맡고있습니다.
윤제문의 뛰어난 연기력에는 역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다져진 실력이 밑바탕이 되었는데요.
원래 꿈이 배우는 아니였지만 군시절 친구를따라 칠수와 만수라는 영화를 보고 극단 산울림에 입단했다고
합니다.
생활고로 잠시 연극무대를 떠난적도 있었지만 그는 청춘예찬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되고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2000년 동아연기상을 수상하며 드디어 연극계에 윤제문이란 이름 석자를
날리게 되지요.

그의 이름을 알린 연극 청춘예찬의 한장면

그 이후 그는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스크린에 진출하기 시작합니다.
윤제문 출연작으로는 남극일기,비열한거리.괴물,열혈남아,우아한세계,어깨너머의연인,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마더,차우,이웃집남자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데 상당부분 외모때문에 그렇지 조폭역할이 많았습니다.
윤제문이란 이름이 영화로서도 비로서 드러난 작품은 제가 생각할때 이웃집남자인것 같은데요.
그동안 주연들을 빛내주는 조연으로써의 윤제문이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의 윤제문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겠죠.
무엇보다 그의 힘과 파워를 느낄수 있는 영화였달까요?
아마 이웃집 남자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기때문일수도 있지만 그의 연기가 완성된 작품이라고 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