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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이야기

티아라 리더교체 7인조로 변화의 의미

531sTyLe 2010. 7. 16. 16:08
티아라 리더교체 7인조로 변화의 의미


지난번 티아라의 불화설까지 나오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엔터테인먼트의 김광수대표가 티아라의 대대적 개편을
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오늘 그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그 대대적 개편이라는것은 리더교체와 멤버추가 였네요.
일단 리더는 기존 함은정에서 팀의 가장연장자인 전보람으로 교체가되었습니다.


1.리더교체

리더이미지보단 막내이미지가 더 강한 티아라의 리더 전보람

아무래도 함은정을 앞으로 연기자 쪽으로 더 밀어주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데요.
현재 함은정은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좋은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영화 화이트에도 캐스팅된 상태이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스케줄상으로 티아라활동에서 팀내리더인 함은정이 소홀해지거나
부분적으로 빠질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지연도 드라마촬영이라던지 영화촬영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티아라활동에서 빠진적이 있었지요.)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일단 팀내에서 가장연장자이고 별다른 외부활동이 없는 전보람을 팀의 리더로 정한듯
싶습니다.(조용한 이미지의 전보람이 카리스마있게 팀을 잘 이끌어나갈수있을지는 조금 의문이지만요)


2.멤버추가

각각 같은소속사의 티아라 새멤버와 방과후의 멤버가된 류효영 류화영

티아라의 멤버추가는 계속 얘기가 나오던 얘기였고 뭔가 변화가 있을거라는 김광수대표의 말에
대략 멤버가 추가되지않을까라는 추측은 줄곳 나오던 바였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리틀구하라 라며 밀고 나왔던 진혜원이 거론됐으나 진혜원은 며칠전 방과후라는
새로운 팀의 멤버(관련포스트:2010/07/12 - [연예계이야기] - 리틀 구하라 진혜원 남녀공학?)로 결정이 났고
류화영이라는 친구가 이번에 티아라의 새멤버로 결정이 났죠.
류화영은 미스춘향출신 언니 류효영과 함께 지난 5월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캐스팅된 경우인데요.
불과 2달만에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데뷔를 하게되버렸으니 준비는 거의 되어있지 않은상태일텐데..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 멤버추가역시 함은정이나 지연 효연등 티아라 활동외에 개인 활동등을 많이하는 멤버들의
빈자리를 보강해주는 그런의미인것같습니다.
김광수대표입장에서도 빈번하게 개별활동등으로 빠지는 멤버들의 빈자리는 문제거리였을텐데요.
인원충원으로 일단 조금이나마 빈자리를 메꾸자는 의미겠지요.



3. 티아라의 유연성있는 운영

유연성있는 팀운영의 대표적인예 애프터스쿨

또한 하나더 노림수가 있는것같은데요.
이번 인원충원 리더교체등으로 변화를 주면서 티아라라는 팀은 인원변화나 팀내위치변화등이 가능한
유연성있는 팀이라는걸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준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어느정도 감안을 하게됩니다.
티아라라는 팀은 어느정도 변화도있을수 있고 멤버교체나 추가멤버 충원등이 유연성있게 돌아가는
팀이라는것을요.
그 뒤엔 그런변화들에 팬들은 거부감을 덜느끼게되고 김광수 대표입장에서는
멤버충원,개별활동,유닛활동,심지어 멤버탈퇴 교체까지도 큰 부담없이 진행할수가 있게되겠지요.
(애프터스쿨이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이번변화로 인한 티아라 운영의 가장큰 핵심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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