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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

오늘은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써야할까

오늘은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써야할까
매일매일 블로그를 하나씩은 쓰다보니 항상 고민합니다.
어떤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써야할까 하곤 말이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적지않기에는 뭔가 금단현상 때문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고..(정말?)
특히나 오늘과 같이 시간이 흘러가서 저녁이 되어버리고 마침 저녁약속까지 있는 날에는 글을 쓸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두려움이 람바다 댄스를 추곤합니다.

오늘은 무슨주제로 글을쓰지..

하지만 생각해 보면 뭔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하는것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마땅히 시간도 없고 글을 쓸만한 주제가 없다는 글조차 쓸수있는 곳이 바로 블로그니까요.
어느샌가 왜 꼭 뭔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겠다는 부담감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만큼은
그냥 풀어져서 이렇게 쓸곳없는 글을 주절되야 겠네요~

나는야 사랑의 큐피트??

저녁에 친구 소개팅을 해주기로했는데요.
여지껏 친구들 소개팅은 잔뜩시켜줬는데 성공된 커플이 그나마 한커플밖에 없는지라(그것도 금새 헤어졌습니다..)
기대는 하지않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해라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사랑의 메신저역활을 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잘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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