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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어버어날의 유래와 카네이션의 의미

어버이날의 유래와 카네이션의 의미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불리며 유난히도 행사도 많고 휴일도 많은데요.
특히나 가장중요하다고 할수있는 날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죠. 하지만 이제 어린이날은 지나가고
어버이날만 남은 상태입니다.
어릴적부터 어버이날만 되면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는데요.
이 어버이날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이 카네이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의 유래


어버이날은 1956년 5월 8일 지정된 어머니날이 국내에서 지정되면서 그 시작이 되었는데요.
1973년 어머니날이 어버이날로 변경이 되게됩니다.
처음 시작되었던 우리나라 어머니날의 유래는 미국으로 부터 시작이됩니다.
190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살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고 장례식을 치루고 어머니를 잘모시지못한 것을 후회하며
묘소 주변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모임에 참석하면서 안나는 흰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는데 사람들은 흰카네이션을
달고나온 이유를 묻게 되었습니다.  그때 안나가 대답하기를 어머니가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같은 꽃을 달고나왔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이후 안나는 어머니를 잘모시자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여 1904년에 처음으로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개최되면서 살아계신 어머니에게는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자기가슴에 흰카네이션을
달기시작하면서 5월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게됩니다.
이런 어머니날이 선교사들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지기 시작했고 어머니날이 지정되고 어버이날까지 
이어지게 된것이지요.



요즘 워낙 각자의 삶이 바쁘다보니 부모님과 먼곳에 떨어져살다보면 어느새 부모님께 연락도 자주하지못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물론 어버이날에만 부모님께 잘한다는것도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런 어버이날을 통해 한동안 바쁜일상에
한동안 잊고있던 부모님의 사랑과 감사함을 다시 깨닫고 느낄수있기에 큰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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