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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일본 섬광현상 지진광 이란?

일본 섬광현상 지진광 이란?
 

일본 센다이지역에서 발생한 섬광현상(지진광)

일본 대지진의 여파가 가시지도 않은 현재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진도 7.4의 강진이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센다이지역에서 지진광으로 의심되는 섬광현상이 발생했다는 영상이 나왔었죠.
일본 섬광현상에 과연 이것은 무엇이며 지진이 발생할때 나타나는 지진광이란  또한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지진광이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지진광은 earthquake light 라고 불리우는 특이한 현상입니다.
지각과 지진활동 또는 화산폭발지역 하늘에서 빛나는 공기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일본 섬광현상은 이번뿐만이 아닌데 1965년에서 1867년까지 발생했던 나가노 지진시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빛은 지진이 발생하는동안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흰색에서 푸른색조를 띄어서 오로라와 흡사한 형상을 지녔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때로는 더 다양한 색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지진운의 모습

보통 지진의 전조로는 동물떼들의 대이동이나 아까같은 지진광을 들기도 하는데요.
또하나 지진이 나타날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현상에는 지진운이라는게 있습니다. 
지진운은 지진발생직전에 땅속에 축적되어있던 강력한 전자파 에너지가 지반의 균열된 부분에서
대기로 뿜어져 나온후 자력선의 영향을받아 형성되는 구름을 말합니다.
모습은 사진으로 보듯 가늘고 기다란모습을 보이곤하지요. 
대표적으로 쓰완성 지진때도 지진운이 목격되었고  칠레지진 직전에도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지진광으로 의심되는 일본 섬광현상 동영상

현재 일본에서 발생한 섬광현상이 지진광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것 같은데요.
섬광이 비춘뒤 주변 건물들의 불들이 꺼지고 정전이 발생한거봐서는 주변 변전소의 사고일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미야기현 지진은 지난번 대지진의 여진으로 판명되고있다고 하는데요.
안그래도 원자력방사능 누출등 민감한시기에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