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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외계우주선 도착예정 외계우주선 지구 오나

외계우주선 도착예정 외계우주선 지구 오나
240km라면 이정도 규모는 되겠지요

오늘하루 무려 240km의 면적을 가지고있는 대형 UFO 3대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기사들이 많이보였습니다.
서울면적이 605km인걸 감안해 봤을때 왠만한 도시는 덮어버릴수있는 대형 UFO 라고 할수있는데요.
이런 대형 UFO가 정말 3대씩이나?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가쉽거리로 넘길문제가 이니겠죠?
외계인이 존재하는것만도 깜짝놀랄일인데 이렇게 대형우주선을 건조할정도의 과학력이라니 기절초풍할 일이겠죠.
더구나 도착예정이 인류멸망설이 떠도는 2012년이라고 하니 더욱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될수밖에 없겠습니다. 

이 기사의 출처는 러시아의 일간지인 프라우다라는 매체인데요.
지금까지 프라우다는 '아님말고?' 식의 괴물딴지류의 황당한 사이비 미스테리 기사들을 많이 보도해 왔던 터라 
신빙성에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중동에 떠도 사람들이 믿을까 말까인데 믿을수없는 매체인 프라우다라니.. 라는 반응들이지요.
하지만 이 프라우다에서는 이 소식의 출처가 SETI라고 하는데요.
정말 그 출처가 SETI 라고 한다면 그건 또 상황이 달라지는거겠지요.


SETI 란 무엇일까요
들어본 분들도 많겠지만 SETI란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라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쉽게 외계인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자는 프로젝트입니다.
우주에서 받는 방대한 전파를 참여를 원하는 전세계사람들의 PC를 이용 분산컴퓨팅 방법을 이용
해석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전세계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있는 프로젝트중 하나지요.
이런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SETI가 출처라면 분명 신빙성이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SETI 자체의 발표가 있던것도 아닌상황이라고 하니 결국 프라우다의 개뻥일 확률이 높다하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전세계를 낚았으니 할 역할은 제대로 해냈다고 볼수있겠네요.
과연 프라우다의 발표가 정말인데 이미 입막음해서 다들 쉬쉬하는건지 아님 가쉽성 뻥튀기 기사인지는
2012년이 되어보면 확실이 알수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