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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이야기

비 브랜드폐업 또 하나의 의혹

비 브랜드폐업 또 하나의 의혹
더 이상 비로 인한 피해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의류브랜드로 런칭했던 식스투파이브(6to5)가 이번에 완전 폐업 땡처리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 의류브랜드 건에 대한 횡령등에 대해서는 지난 주식먹튀논란 보다
(관련글:2010/07/18 - [연예계이야기] - 비 먹튀논란 비가 비난받아야하는이유)
먼저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 식스투파이브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의류브랜드입니다.
런칭당시 연 100억원대의 매출달성을 당당하게 외치며 자신이 직접디자인한다며  자신의 모델료로 20억원
책정해서 꿀꺽했었지요.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와의 전속계약할때도 150억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계약금을 스스로 걸어놨는데 어째 방식이 비슷해보입니다.
어쨌든 자신의 이름값을 통해 여기저기 백화점들에 매장도 입점하고  자신이 월드스타라고
아시아권 기업들에서 라이센스 문의가 쏟아져들어오고있다고 큰소리 뻥뻥쳐댔지만
결국 국내실적도 별로 해외실적은 0 빵이라고 하니 폐업하는게 이상할리가 없겠지요.


식스투파이브의 위엄

문제는 이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 20억원을 투자한 회사가 비를 횡령혐의로 고소한것인데요.
모델료로 20억원챙긴 비를 고소한거죠.
이 식스투파이브의 면바지 국내외 판매수익을 3년간 모두 이회사가 먹기로했었는데
뭐 해외 라이센스건도 하나도 없고 수출도 없고 결국 한푼도 지금까지 받지못했다는것입니다.
결국 단기간에 비의 이름으로 회사를 세우고 투자금은 빼먹고 회사를 금새 폐업해버리는 더러운
수법을 썼다는 것인데 어쩜 비의 주식먹튀사건하고 치고빠지는 방식이 이리닮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이 외에 자신이 직접디자인에 참여한다고 해놓고 참여하지않았다는 의혹
그리고 해외팬미팅때 저질옷을 비싸게 팔아놓고 세금을 횡령했다는 의혹등
다양한 의혹등이 지금 나오고 있는 상태지요.

지금껏 쌓아온 자신의 인기를 돈떄문에 거세(?)하려는 것인지..

주식먹튀사건이나 이 사건을 볼때 그다지 비는 국내에서 연예인생활을 그리 오래할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설령 법으로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할지라도 분명히 도덕적으로는 문제있는
저런일들을 할수는없겠지요. 생각이라는게 있다면 말입니다.
진정한 스타는 단순히 한방에 남의 눈에서 피눈물나게 해놓고 엄청난 돈을 땡겨서 남들위에서 떵떵거리고 사는게 아닌
사회적으로도 도덕적으로 존경받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사람이라는걸 모르는걸까요.
뭐 자신의 최종목표가 그저 돈 이라고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