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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이야기

명콜드라이브 고래 냉면 자기표절?

명콜드라이브 고래 냉면 자기표절?

명콜드라이브 고래 음원이 이번에 발표되었습니다.
작년여름 가장 인기있었던 음악이라고 한다면 단연 박명수와 제시카 그리고 소녀시대 GEE의 작곡팀인
E-TRIBE의 '냉면'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이번에는 제시카가 빠진 박명수와 카라의 니콜 그리고 여전히 작곡을 맡은 이트라이브의 후속작인
명콜드라이브 고래가 나오게 된것입니다.
이번 후속작 명콜드라이브 고래는 지극히 박명수다운 생각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무한도전자체에서 수익의 전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것이였기에
초대박임에도 불구하고 박명수 손에 떨어진것은 아무것도 없었지요.(윤종신이 영계백숙을 팔아먹기위해 리믹스버젼을발표했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단단히 '뽑아먹겠다'라는 생각으로 가지고 나온것이 이 명카드라이브 고래인것 같습니다.

2009년 여름 초대박 히트 아이템 냉면


일단 워낙 냉면자체가 대박이였기때문에 특별히 홍보는 필요없었을것입니다.
냉면 후속 이거 한방이면 해결이 될문제지요.
하지만 워낙 초대박의 후속이라 부담감이 심해서였을까요.
이 명콜드라이브의 고래를 들어보면 아무리 들어도 냉면의 냄새를 지울수없었습니다.
물론 들으면 흥겹고 신나는 노래임은 분명하나 같은 작곡가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냉면을 의식한듯 멜로디나 구성이나 거의 자기표절 수준에 가까운 느낌이랄까요?

자기표절의 대명사 노라조

물론 이미 워낙 이슈였던 노래의 후속인데다 한창 주가상승중인 카라의 니콜과 함께 한점등으로 인해
이미 음원차트1위를 하는등 시작부터 화려한 시작을 했고 큰 인기를 끌 노래임은 분명하나
좀더 냉면과는 차별화되는 그런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