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이야기

룰라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눈물의 의미

룰라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눈물의 의미

오바마가 지구상에서 가장인기있는 대통령이라고 인정한 사상초유의 지지율 80% 브라질 대통령의 눈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룰라 대통령은 재선에 선공 8년째 대통령직을 수행중인데요.
한 방송에서 대통령에서 물러나면 아직 무엇을 할지모르겠다며 브라질 여러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초등학교밖에 나오지못한 단순 선반공이였던 자신을 뽑아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일단 브라질은 헌법상 3선은 불가능하기때문에 이번이 룰라의 임기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헌법을 바꿔서라도 룰라의 대통령직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할정도니 그가 얼마나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통령인지 알수가 있지요.

룰라 대통령의 눈물
 
그의 임기내 성적표를 보면 왜 국민들이 룰라 대통령을 사랑할수밖에 없는지 알수가 있는데요.
일단 임기동안 매년 12%가 넘던 물가상승률이 4%로 떨어지고 경제성장률은 5년연속 4.5%를 넘기기도했지요.
더구나 우리나라에서도 큰 문제인 실업자를 임기내에 2000만명이나 줄였으며 외환보유액도 그전보다
10배는 늘려놨으니 국민들이 사랑을 안할래야 사랑을 안할수가없겠지요.
모두가 꿈꾸는 경제와 안정을 동시에 이뤄낸 그런 대통령입니다.
더구나 이번 룰라 대통령의 눈물을 보니 그도 또한 브라질국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것이 느껴지네요.
항상 자기사리사욕들만 채우고 싸움질만하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보고있자니
저런 대통령이 있는 브라질이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