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인데도 발이 시렵네요. 수면양말 신어도 소용없고..
실내가 유독 춥고 난방 트는데 눈치봐야하는 곳으로 와서
올겨울 수족냉증에다가 혈액순환 장애도 엄청 겪었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매일매일이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은 열심히 무언가 하고있을 때만은 미뤄두고
제대로 생각해야할 때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이처럼 여건, 이란 건 굉장히 중요한 건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 받쳐주는 여건들이 버티고 있다면?
무리해서 맞추려고 하지말고 나 자신을 생각하는 것도 좋죠.
그래서 시험공부방법 고를 때에 다들 무리하지말라고,
너 여건 맞는 곳으로 골라 노력해보라고 하는 건가봐요.
아직 멀었지만, 지금 벌써 3월 된 것처럼 금새 다가올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준비 또한 마찬가지겠죠?
아직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지금.. 절대 늦은 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별 특징 잡아보려구요.
대강 어떻게 공략해주면 좋을지의 과목별 특징,
한번 살펴보고 넘어간다면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거든요.
1차시험의 첫과목인 부동산학개론부터 시작해볼까요?
부동산학개론은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법과 관련한 과목이 아니라고 하겠어요.
실물경제와 관련된 경제관련 용어들이 등장하고
비교적 상식적인 문제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1차시험의 첫 관문을 쾌적하게 열어줄 기회의 과목!
꾸준한 복습이라면 다른 과목들보다도 확실히,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개론은 어렵지 않은 편..
공인중개사 시험 이제 막 공부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반갑게 맞아들여볼만한 그런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음 과목들부터 슬슬 입질이 오기 시작하는데요..
민법 및 민사특별법.. 나왔습니다. 법 관련 과목..
출제범위도 엄청나게 넓은데다가
학습량까지 많아 수험생들을 꾸준하게 괴롭혀온..
그런 악명높은 과목이 바로 민법이라고 하더라구요.
법조문, 판례들이 거의 메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외워야할 것들이 많다고 하는 건데요. 그러므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필요!
초조하게 시간에 쫓겨 공부하다간 민법은 말린답니다.
처음에 학원으로 잘 골라 공부방법 선택 현명히,
그리고 따라가듯 체계적으로 전문가와 함께 공부하면
충분히 주어진 시험준비기간 달게 활용하여
확실하게 민법과목 공략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부동산 공법은 무슨 과목이래~ 여기도 법 붙었네~
공법과목은 아무래도 법이 수시로 바뀌는
주택, 건설 등의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출제경향에 굉장히 민감해야하는 과목 중 하나죠.
법 교체와 추가.. 이걸 생각한다면 시험의 흐름이죠?
출제경향과 비중, 그리고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나
최신 기출문제를 통해 꼭꼭 파악해놓고 짚어놔야해요.
시험에 나온 내용 위주로 공부하는 게 효율적인 과목!
불필요한 부분에 들어가는 시간투자를 최대한 줄여
가장 능률적인 시간활용이 필요한 공법 과목이랍니다.
반복학습과 기출문제 활용이 관건! 기출문제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