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험을 보고 나면 대부분 시험이
시험지를 가져갈수있게끔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예전부터 일부시험의 경우에는
시험지를 수거해가서 문제를 확인할수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답니다.
이게 단순히 문제만확인할수없는데
그치지않고 문제가 이상이 있을경우에
이의제기가 쉽지않기도 한데요.
대부분 시험을 봐서 문제를 어렴풋이
기억을 하기는 하지만 완벽하게
기억하지못하기 때문에
뭔가 찜찜하면서도 정확한 답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특히 군무원 기출문제가 유난히 공개 입장을
거부하고 있는 편인데요.
사실 최근들어서 많은 시험들이
그동안 비공개로 하고 있던 문제들을
공개로 변경하고 있는 상황인데
예를들어 소방공무원 시험이 작년부터
시험문제들을 공개하고 있기도 하구요.
군무원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여러가지 들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군에서 출제하는 문제고
특수직렬이 많다보니 군과 관련된
기밀이 유출될수가 있어서 그런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여기에 공부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
당혹스러운것은 사실 공부하는데
공부할 자료가 확실하지 않다보니
공부를 진행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않은
측면이 있는것도 사실이랍니다.
복원문제라고 돌아다니기는 하나
문제부터 선택지까지 기억에 의존한게
100퍼센트 동일하다고 볼수없으니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것은 문제공개를 하라는
권익위의 권고가 있었고
이에 따라서 그런 부분들에서 자유로운
국어를 비롯한 일반적인 과목부터 차츰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인데요.
일단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 한과목이라도
군무원 기출문제로 공개가 되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국어가 사실 가장 까다로우니까요.
일단 뭐 아쉬움을 적기는 했지만
나름 군무원 기출문제가 공개하고싶어도
못하는 그런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는것 같기는 하기 때문에
이해가 전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융통성있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른 시험들은 투명성을 위해서
다 공개해나가고 있는데
군무원 시험만 무슨 용가리 통뼈는 아니니 말이죠.
수험생들 입장에서도 좀더 적극적으로
공부할수 있으니 일석이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