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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브레인 탄수화물 정말 많이먹었구나




한국사람은 밥힘으로 산다는 말이있다.

그리고 어른들은 밥은 

꼭 챙겨먹으라고들 하신다.

하지만 이게 그리 좋은얘기가 아니였다면?


최근 탄수화물에 대한 경각심이

전에 비해서 높아진게 사실이다.

어찌보면 이건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부분인것 같다.


그레인브레인도 그 탄수화물에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책중 하나다.









사실 아시아인들이 대부분그렇지만,

한국사람들은 매끼 밥을먹는다.

물론 서양사람들도 

빵이나 곡류로 된 음식을 많이먹게된다.


하지만 정제된 흰쌀로 한 밥은

엄청나게 혈당을 올리게 된다.

이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도

마찬가지다.


혈당이 올라가면 잉여에너지를

모두 지방으로 전환시키게 되고,

이게 몸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계속해서 

잘못 알려져오고 있던것은

지방이 많은 고기를 섭취하면

그게 모두다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는거다.

그러면서 곡류위주의 전세계 식단이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더 많은이들의

건강이 좋지 않아졌다고 한다.

비만도 더욱 늘었다.


하지만 놀라운것은 

지방은 지방자체로는 절대 

몸에 누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탄수화물과 당분의 역할로 인해

몸에 누적이 되게 된다.








결국 비만과 살이찌는 가장 큰 원인은

정제된 곡류들로 만든 식품들과

설탕이 가미된 모든 식품들 때문이다.


트랜스지방같은 잘못된 지방이아닌

육류나 건과류등에서 제공받을수있는

지방자체는 오히려 몸에 꼭

필요한 것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뿐아니라 

탄수화물이 뇌를 공격하여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까지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다.








에너지균형을 얘기하지만,

본의아니게 우리나라사람은 

거의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음식의 80~90%는 탄수화물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하루에 필요한

탄수화물의 양은 무척 작다고한다.

정말로 과잉공급인것이다.


정말 계산하면서 먹다보니

거의 대부분음식이 탄수화물 범벅에

설탕범벅이였음을 느낄수있었다.








최근 나도 그래서 고지방 저탄수화물식을

해보고 있는중이다.

중간 키토플루현상이 있어서

조금힘들긴 했지만,

확실히 이전보다 몸이 가볍고

3주만에 3~4키로정도가 감량되었다.


물론 전혀 탄수화물을 먹지않고

살수는 없다.

하지만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줄이려고해도

대다수 음식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먹게끔 되어있다.

이를 잘가려서 먹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