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가나 볼수있는 나노블럭
원래 일본께 원조라던데 이렇게 저렴하게
중국제를 즐길수있다라는게
행복인지 어떤지 모르겠다.
딱 봐도 이것도 구피인데
판매하는거보면 구피를 구피라고
부르지못하고 미키마우스를 미키마우스라
부르지 못한다.
저작권 때문이겠지.
그래도 뭔가 귀여운건 부정할수가없다.
조립할때 아무생각없이
집중할수있다라는것도 좋고.
하루종일 나노블럭속에 파묻히고
싶은 충동이 가끔일어난다.
옆선도 어찌 저리 귀엽게 생겼을까
가끔 와이프가 사준 구피가 그려진
티를 입곤 하는데 그건 이렇게 귀엽지가않아.
아무래도 대두버젼이기 때문에
더귀여운거 같기도.
나노블럭 구피의 정면은 이렇게 생겼다.
근데 아무리봐도 저 모자는 어떤 모자인지
감이 안온다.
구피가 어떤 모자를 썼었지?..
왠지 구피만 있으니까 외로워보여서
구피여자친구 이름은 모르겠지만,
걔도 하나 살까 고민중이다.
그전에 아마도 원피스배를 살거같긴한데,
그거 조립하려면 아마
한참은 걸릴지도.
어쨌든 이런식으로라도 스트레스를푸는게
조금은 삶에 도움이되어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