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결과 2011 프로야구

프로야구 개막전 결과 2011 프로야구

 드디어 시작된 2011 한국프로야구

모두가 목빠지게 기다리던 2011 프로야구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장대한 여정에 올랐는데요.
프로야구 3년연속 4개구장 모두 매진되고 9만5600여명이 입장하는등 엄청난 기록들을 갈아치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스포츠가 야구임을 다시한번 증명 해주고 있는데요.
그럼 프로야구 개막전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우선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경기가 광주에서 있었는데요.
삼성이 기아를 6:2 4점차 승리를 거두고 개막전부터 기분좋게 출발했네요.
팽팽하게 맞서던 두팀은 7회 기아가 2점을 내고 기아의 승리로 이어지는듯 했으나 삼성 채태인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삼성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되게 되었네요.
기아로써는 참 아쉬운경기라 할수있겠네요.

오메~ 내가친게 만루홈런이여??

 

 
잠실에서 벌어진 lg와 두산의 경기는 두산이 4:0으로 엘지를 꺾었습니다.
엘지와 두산은 최고의 라이벌 경기이니만큼 더욱 관심이 갔던 경기였는데요.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5이닝 무실점 호투속에 김동주 김현수 솔로홈런등 타선까지 살아나면서
엘지에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영입한 더스틴 니퍼트의 피칭이 활약이 빛났는데요.
최고의 볼배합을 보여주며 5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lg타선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나 메이저리그 출신 니퍼트야!!!

 

한화와 롯데의 경기는 롯데의 6:0 대승으로 끝났는데요.
괴물투수 류현진의 등판했음에도 롯데의 불꽃같은 타선들에는 속수무책이였네요.
롯데는 4회말 류현진을 상대로 득점을 시작했는데요 강민호의 좌중간 2루타 이후 전준우가 또다시
2루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고 정보명의 볼넷 황재균의 적시타로 2점을 냈습니다.
여기에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홈런왕 이대호의 홈런과 문규현의 적시타로 롯데는 류현진을 벤치로
몰아내고 6대0 대승을 거두게되었습니다.
개막전부터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준 롯데의 이번시즌 기대됩니다.

홈생홈사 홈런에살고 홈런에 죽는 롯데 이대호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넥센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는 sk의 2:0 승리로 마무리되었는데요.
sk는 개막전 승리로 디펜딩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k는 7회 김강민의 결승타와 정근우의 적시타로 2:0승리를 거두게되었는데요.
sk는 작년에 이어 개막연승을 넥슨은 개막 연패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에스케이가 이번에도 큰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모두가 기다리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앞으로도 선수들의 멋진 활약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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