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으로 추가시험이 진행된 2019년
군무원 시험으로 인해서 수험생들은
놀랄수밖에 없었는데요.
안그래도 지금까지 채용으로 봤을때
3~4년치의 인원을 한해에 뽑은것도 모자라서
2차추가시험을 통해서 전군기관 모두
인원 보강을 감행했기 때문입니다.
예상치못한 추가시험이다보니
과연 이번 2차 군무원 시험 난이도는
어니정도로 출제가 되었을지가 제일 커다란
관심이 될수밖에 없었답니다.
아무래도 긴급하게 추가시험이 진행되다보니
미처 준비가 안된 분들도 많았기도 했는데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영어나 한국사등
대체시험을 통해서 응시자격을 확보해야하는데
이게 갑자기는 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2차시험 난이도 확인을 통해
2020년 군무원 시험 난이도나
유형점검이 필요하고 큰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었죠.
일단 이번 2020년 2차 군무원 시험은
평균적으로는 좀더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예요.
다만 과목마다는 다소 차이가 있는편이였죠.
일단 군무원 국어의 경우는 지난 시험보다
더 난이도가 높아졌는데요.
일단 평소 다루지않는 생소한 문제도 있었고
전형적인 달달외우는 식의 암기문제가
대체로 많았기 때문에
일반 다른 국어시험에 익숙하신 분들은
상당히 어렵게 느끼셨을수도 있을듯 해요.
특히 비문학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은점도
눈여겨 볼점인데 완전히 다른 공무원 시험의
추세에는 역행하고 군무원의 기존의
지식국어 성향을 좀더 단단히
한듯한 모습이였어요.
최근 대부분 공무원 국어는
비문학이나 독해 위주로 강화되어가고
있기에 완전히 느낌이 다른건데요.
지난 1회 군무원 시험에서는
약간 변화하는듯 하기도 했는데
오히려 더욱 기존 경향이 강해진 모습이네요.
다만 직무과목들은 오히려 전보다
쉬운 출제를 보이면서 커트라인 상승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행정직의 경우도 행정학이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는 출제를 보였고
행정법 역시 긴 지문에 비해서는
쉽게풀어나갈수 있는 수준이였어요.
일단 앞서 1차 군무원 경쟁률보다는
다소 높을수밖에 없었고
실제로 높았던 2차시험이지만
비록 결과가 좋지않더라고
곧 찾아올 2020년 시험을 생각하면
힘을 낼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특히 2020년도 꽤 많은 채용이
기대되니 만큼 충분한 대비로
점점 다가오는 시험을 준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