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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친하지 않은 아빠 둘째 출산시기가 기회예요





어쩔수없는 일이긴 하지만 보통은 아빠는

항상 일하러나가고 

아가는 엄마랑 있는 시간이 있다보니

아가는 엄마에게 껌딱지고

어쩌다보면 아빠에게는 잘오지

않을때도 많아요.


특히 아가들은 애착형성시기가 있다보니

엄마에게 완전 껌딱지가 되고

그럴때도 많거든요.

근데 아이가 아빠에게

잘오지 않다보면 좀 기분이 상하고

서운할때도 많죠.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둘째를 가졌을때

상당히 많이 친해질수있는

기회를 갖게되기도 해요.

어쨌든 엄마는 출산하러 가야하잖아요.


일단 출산을 하게되면

병원에 있는 시간과 또 조리원에서도

지내는 시간들이 있어요.

물론 조리원가지않게 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말고 보내주시구요.






엄마가 병원에 있고 조리원에 있게되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아빠에게 

의지할수밖에 없어요.

어쨌든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그 다음에 의지할수있는건

아빠밖에 없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거든요.


이때 아이들은 의지를 하면서

아빠에게 엄청난 친근감을 느끼게 되요.

아빠 입장에서도 엄마가 없으면

당연히 아이에게 더 시간을

많이 쏟아부을수밖에 없기도 하구요.







그렇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잘때도 꼭 붙어서 자고

밥도 둘이 같이먹고 이런저런 것들을

함께 하다보면 서로의 관계가

끈끈해 진답니다.


실제로 엄마가 집에오게되더라도

엄마는 둘째에게 더 신경을

많이 쓸수밖에 없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아이들은

아빠에게 많은 의지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시기를 놓치면 사실 

아이와 그 정도 수준으로 끈끈하게

친해지는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사실 그때만큼 정말 둘만의 시간을

보낼 기회는 없거든요.


이제 엄마도 있고 조금 있으면 

둘째도 크고 정신이 없어지니까요.

물론 일도 해야하고 

아이도 돌보려면 정말 피곤하고

힘들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했을때

아이와의 유대감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렇기에 그 마지막 기회

힘들고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를 위해서 온전하게 모든것을

쏟아부어보시기 바랍니다.

확실하게 예전과 달라진 

아이와 아빠와의 관계를

느끼실수가 있으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