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린 아가들은 책도 위험한존재죠.
자칫 종이에 손을 베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헝겁책을 통해서
책과 가깝게 지내게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민하다가 헝겁책중에
마이액티비티북을
중고로 구매했답니다.
물론 새것이 더 좋긴하지만,
잠깐 쓰는거기 때문에
일단 중고를 샀어요.
이렇게 지퍼로 되어있고 손잡이도 있어서
안쓸때는 닫아둘수도 있고,
가방처럼 외출할땐
들고 나갈수도 있어서 좋답니다.
책이 두툼해서 내용들도
여러가지가 많았는데요.
아이들의 촉감능력을 길러주고,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단추라던지 지퍼도 달려있었구요.
색깔도 구문할수있는 풍선이나
사과를 따볼수있는 체험(?)이
가능한 부분도 있었답니다.
이런식으로 찍찍이 처리가
되어 있어서 얼마든지 붙였다
떼었다를 할수있어요.
뗄대마다 찍찍 소리가나면서
청각을 자극해주기도 하구요.
이렇게 색과 동시에 숫자공부도
가능해서 단순 애기때뿐 아니라
4~5살때 까지도 충분히 가지고
놀수있는 구성이었어요.
오른쪽은 마치 주판과 같은 느낌이랄까
저걸 만지면서 재밌어 하더라구요.
신호등에 대해서도 미리
놀이를 통해서 알수도 있고,
허리띠 하는 법도 직접 껴보면서
체험할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대해서도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해하면 즐겁게 이해할수
있을거예요.
아가들이라면 필수로 배워야할
시계보는법도 엄마와 함께 놀면서
서서히 익혀나갈수가
있게도 되어있구요.
오전 오후 그리고 해와 달등을
연결해서 아침 저녁 등을 구분해가며
공부할수도 있어요.
여러모로 유익할것 같은 헝겁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