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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반반치킨 레드반 오리지널반 진리아닌가요




사실 교촌하면 옛 추억이 있어요.

2004년쯤이였나

처음 동네에 생겼을때 매장에 

방문해서 먹고나서 

어떻게 이렇게 짭쪼름하고 

맛있는 치킨이있나하고 감동했었는데요.


그리고 앉은자리에서 두마리를

먹는 기염을 토했더랬죠.


아마 그 뒤로 몇년은 교촌을 먹었을거예요.

그러다 그것도 질렸는지

한동안은 멀리했었죠.






그러다 요즘은 다시금 교촌치킨을 

주로 찾고 있어요.

이혼했던 와이프와 재결합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오히려 이전보다 더 오붓해진

느낌이예요.


특히 예전에는 없었지만.

요즘 주로먹는 교촌레드와 함께

나눠 먹을수있는 레드반 오리지널반은

제 개인적인 워너비 치킨이라

할수가 있어요.


윤기 좔좔 흐르는거 보이시죠?









레드 교촌치킨을 한입 베어물었네요.

교촌의 장점이라면 저런

퍽퍽살도 짭쪼름한 껍질의

힘에의해서 부드럽게 

느껴진다는건데요.

참신기한거 같아요.


더구나 교촌레드는 살짝 매운맛이

첨가되어있어서 느끼함을

더 잡아주는 효과가 있죠.






교촌 오리지널이예요.

역시 레드도 맛있지만 

제일 맛있는건 오리지널이예요.


사실상 지금의 교촌치킨의 골든탑을세운

일등공신이 바로 요녀석이죠.

짧쪼름한 중독성은 

건강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혀에서 만큼은 벗어나게 하기가

어렵답니다.










사실 네네를 비롯한 다른 치킨에비해

교촌치킨은 양이 직아보이긴해요.

(그걸로 많이까이긴하죠)

닭을 실제로 작은걸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튀김옷 자체가 

얇고 작긴 하거든요.


그러에도 막상 먹고나면

배는 차기는 해요.








요즘 대부분 치킨을 보면

왠만한 상품은 거의 2만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더라구요.


그와 대비해서는 나름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언젠가는 오르긴 하겠지만 말이죠.








여러 호불호가 갈리는 치킨들이 있긴하지만

교촌은 그래도 양말고는

맛자체만으로는 까이진 않는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 치킨애호가로써 

네네도 많이 시켜먹고 BHC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저는 맛만으로는 교촌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다만 양에서는 네네가 좀더 나은것 같구요.








뭐 전부다 만족할순 없겠죠.

물론 저의 치킨 성향이 언제 

다시 바뀔지는 알수 없어요.


일년이면 정말 닭을 50마리정도는

먹을것 같은 저의기 때문에

저의 치킨 부심은 계속될것으로 보이지만,

새로운 더 맛있는 치킨이 나오면

언제든지 갈아탈 의향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