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자들도 너무 비싸기도 하고
안사먹고 있다가 너무 입이 심심해서
양이 많은걸로 먹어보자는 심보로
쌀과자를 먹어보기로했어요.
마침 참쌀설병이라고 대용량의
과자봉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도 착하고 해서
냉큼 집어왔네요.
산도로 유명한 크라운에서
생산한 제품인가봐요.
나름 과자계에서 유명한...
근데 한가지 이 참쌀설병을 드실때
생각하셔야 할 부분은
이 제품은 쌀을 비롯한 대부분 재료가 중국산이고,
생산자체도 중국에서 하는듯해요.
물론 앞에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등록이라고
표기되어있긴 하지만요.
국내쌀로 만든 쌀과자는
아님을 미리 알아두시면 될것 같아요.
대만의 왕왕그룹과 공동협력개발제품이라
표기가 뒤에 되어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쌀과자라고만하면
국내산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더라구요.
뭐 이런 부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이라면 문제될건없어요.
일단 물맑은곳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한다고는 되어있더라구요.
한봉지에 두개씩 들어있으니
3봉지 6개의 열량이
130kcal 정도 된다고 하네요.
물론 지방은 있지만
포화지방이 수치가 조금 높은편이긴한데
트랜스지방은 전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요런 봉지가 총 35봉지가 들어있어요.
한봉지당 과자2개 약 40kcal라로 하네요.
근데 뭐 이런부분 생각하면
전혀 과자를 먹을수가 없죠.
이렇게 봉지안에는 참쌀설병이
동그란 모양으로 들어있어요.
딱봐도 감촉이 쌀과자 느낌이랄까요.
근데 이 참쌀설병 엄청난 중독성있어요.
적당히 짭짤하고 적당히 달달하거든요.
거기에 쌀과자의 고소함까지 있어서
앉은자리에서 엄청나게 까먹게되는
불의의 사태가 발생되더라구요.
정말 정신차리고 잘조절해가면서
드셔야지 아니면 정말
금새 꿀꿀이가 될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