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직 경쟁률 떨어진 이유
아무래도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업무에대한 전문성이 크고
특히 오랜기간 꿈꾸던 분들이
도전하는 직렬이 검찰직인데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교차지원이라던지 눈치작전등이
가장 적은 직렬이기도 해요.
올해 2016년은 검찰직 경쟁률이
작년대비 눈에 띄게
하락하긴 했는데요.
사실 작년보다 150명이나 늘어난
340명을 선발하다보니
경쟁률이 안 떨어지려 할래야
안떨어질수가 없는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채용인원이 늘어난것에 비하면
검찰직 경쟁률이 많이
떨어진것은 또 아니예요.
그 이유는
2015년 1만 2천여명이였던 지원자가
2016년 7천여명이 늘어난
1만9천여명이나 되었기 때문인데요.
검찰직 경쟁률은 64.7대1에서
올해 56.3대1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쟁률이
떨어질경우에는 합격선역시도
떨어지는게 일반적이예요.
작년역시도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17점이 하락한 367.5점의
합격선을 나타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검찰직 커트라인이 유지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해보다 0.05점이 오른 367.55점으로
사실상 작년과 같은
합격선을 보인것이죠.
사실 검찰직 만큼 고유과목이였던
형법과 형사소송법이 중요한
직렬이 없는데요.
실제 업무를 위해서 이 두과목은
반드시 공부해둬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이 두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하시지만
여전히 편의성 때문에 다른 고교과목들을
선택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다가오는 18년에는
시험과목의 개편이 예상되고있고,
업무특성상 과목이 중요한
검찰직 과목에서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최소 1과목은 고르게끔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물론 내년 반드시 합격한다면
문제될것은 없지만,
좀더 장기적인 학습을 하며 검찰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두과목중 한과목정도는
선택해서 준비하셔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실것 같네요.
신중하게 선택해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