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 과목도 바뀌고 시행횟수까지
날이 추워진다고 하더니 바깥 기온이
아침과는 사뭇 다른 쌀쌀함이 느껴지네요.
이놈의 꽃샘추위, 한파.. 언제쯤 끝날런지..
더울 때는 화끈하게 덥고 추운 건 엄청 길고-
극단적인 날씨가 많은 요즘인 것 같아요.
추위가 얼른 가셔 봄바람 선선하니 꽃구경 가는
봄이 와줬으면 좋겠어요. 나들이 가고싶어지는 그런~
근데 봄에도 황사다 미세먼지다 해서 참..ㅠㅠ
그래도 추운 것보단 따뜻한 게 좋긴 좋지요??
곧 있을 시험을 향해 달려나가고 계실,
경찰시험 수험생 분들이시라면 감기 꼭! 조심하세요.
이런 때에 잘해오던 컨디션 관리 무너진다면
시험공부는 고사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이번 경찰공무원 시험의 경우
작년과는 '다르다고' 느껴질만한 변화가 있었잖아요.
바로 올해 꼭 기회를 잡아봐야겠다고 생각되는 이유,
경찰시험 시행횟수가 바뀐 게 대박이라고 할 수 있어요.
★ 2015년도 경찰공무원 시험시행은 총 3번이나?! ★
지난달 14일, 경찰공무원 1회차 필기가 있었죠.
벌써?!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아직 기회는 많아요.
그도 그럴 것이 올해부터는 경찰공무원 시험
총 3회나 시행되기 때문에 기회는 앞으로도 두번이나~
시험시행횟수가 바뀌며 그냥 단순히,
시험 응시할 수 있는.. 도전기회만 늘어난 걸까요?
그럴리가요.. 시행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채용인원들도 증가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어요.
1차시험에서는 무려 3,200명을 채용한다고 하네요.
이번 경찰시험의 경우 특채까지 포함한다면 도합
8,228명이나 채용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부터 경찰공무원 채용인원 증원 소식이 돌더니
역시나 그냥 루머는 아니었나봐요. 시행횟수라니..
이렇게 채용인원 늘어나면 커트라인도 살짝 조정되서
하락하는 걸 기대해볼 수 있겠죠? 치솟는다기보단-
그렇다면 경찰시험 과목은 어떨까요?
경찰공무원 시험과목은 일정과는 다르게
작년에 개편되었답니다. 어떻게 바뀌었냐구요??
다름이 아니라 필수과목들만으로 구성되어있던
이 구성이 큰 폭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어요.
경찰시험이라고 한다면 형법과 형소법, 경찰학
세가지가 정말 큰 장애물이자 필기시험의 벽인데
이 3과목이 2014년부로 모두 선택과목으로 이동~
거기다 선택에는 고교과목들이 추가됐거든요.
국어랑 수학, 과학과 사회의 네가지가 추가되었어요.
물론 선택과목에서는 고교과목으로만 세가지,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이동한 전공과목들에 대한 부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겠어요. 물론 고교과목 고를시
이걸 마찬가지로 골라주는 수험생들도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생각한다면 그냥 막 쉬운 것만 고르는 게 아닌..
적당히 요령있게! 너무 쉽지않고 고득점 노릴 수 있는
그런 과목으로 골라주시는 게 조정점수제에 맞겠어요.
그럼 경찰시험.. 일단은 바뀐 게 이래저래 많아서
무엇보다도 빨리 적응하려면 출제경향을 봐야겠죠?
경찰시험 출제경향, 기출문제로 확인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