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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의 행복한 물기 놀이

531sTyLe 2016. 8. 12. 14:51





오늘도 두살된 코카 아가와의

즐거운 놀이가 시작이되었어요.

크기는 어찌나 큰지 ㅋ


아시겠지만 코카는 힘도 엄청좋고

가만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힘을 빼줘야 한답니다.

그래야 만사가 편안해지는 ㅋㅋ


지금은 제일좋아하는 물기 놀이중이예요.








"내꼬야~!저 주세용~!"

두다다다다닥~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드는 마이펫.

정말 저돌적으로 달려드는데

주인인 저도 가끔은 무서울때가 있답니다.

ㅎㅎㅎㅎ









진정한 박진감을 느낄수 있는 

역동적 사진이네요.

개가 아니라 바야바나 

스타워즈의 한솔로가 악수를 하는것같은

도저히 카메라로도 

잡아낼수 없는 격렬한 순간입니다.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물고 으르렁 대며  대치중인

한사람과 한마리.


과연 이 싸움의 숭부는 

어떻게 될것인가 

흥미 진진해지네요.








그 순간

"기다려!!" 한마디가 정적을 가릅니다.

코카는 그 소릴 듣자마자 

정지 상태가 되어버리네요.


평소에 기다려 교육은 잘되어있던지라

아무리 발광을 하다가도 

기다려 한마디에 정지화면이 된답니다.









"난 누군가 또 여긴어딘가.."


이렇게 코앞에 올려놔도 얌전히

대기타고 있는 우리 아가 ㅎㅎㅎ

넘이쁘지 않나요?


코만 벌렁 눈만 깜빡깜빡

이렇게 한참을 기다려 준답니다.

이럴땐 넘이뻐요.








이렇게 말잘듣는 날이면

항상 포상을 해준답니다.

개라면 절대 싫어할수 없는 

개껌!! 인데요.


정말 보기엔 별거아닌거 같아도

씹는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수있는 아이템이라 그런지

정말 요 개껌엔 사족을 못쓰더라구요.


역시나 들고있으면 난리가 날테지만

"기다려~" 모드 랍니다







"먹어~!" 와 함께 

와락 하고입에 무는 귀요미 ㅎㅎ

사고도 많이 치지만 

말도 잘듣고 이쁘짓도 많이 하는 애교쟁이

너때문에 항상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