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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가서 건담과 뽀로로까지

531sTyLe 2016. 8. 24. 12:31




간만에 나들이를 삼성동 코엑스 까지갔네요.

가장 큰 목적은 아쿠아리움에 가는거였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간만에 정말 대형물고기들과 

신기한 고기들이 많이있어서

예전에 갔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이런식의 가정용 가전제품들을 이용한

어항들도 참 이색적이였구요.

단순히 물고기만 있는게 아닌

뭔가 예술작품을 대하는 느낌이였어요.

아이도 무척 신기해 했구요.









아쿠아리움을 다보고나서 

코엑스를 돌다보니 기둥에

뽀로로 그림이 있더라구요.


역시나 아가들은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더 가까이 보자고 하더라구요.







사랑스러운 루피와 에디와 패티까지

너무나 예쁘게 기둥에

그려져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지하에 뽀로로파크 라운지라는게

있더라구요.

일종의 캐릭터 상품도 팔면서

키즈카페 느낌이였는데


이용료가있는관계로 들어가진 않았어요.







이렇게 기념사진 찍은것만으로도

흡족하게 만족 ㅎㅎ









코엑스 지하에는 그 유명한

건담베이스도 있더라구요.


반다이에서 제작하는 

건담을 위주로한 다양한 피규어들이

잔뜩 있는곳이였어요.


평일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붐비진않았지만,

유모차 끌고 들어가보기가 좀 그래서

밖에서만 이렇게 구경했답니다.









이렇게 커다란 건담모형도 있었어요.

남자아이들은 역시 로봇에 큰

관심을 보여서 그런지 

몰려있었어요.


한때 저역시도 덕후 시절이있던지라

밖에서 보면서 

군침을 흘릴수밖에 없었어요.








전시되어있는 프라모델들도

멋진게 많더라구요.

물론 비싼 제품들도 있지만

의외로 저렴한 것들도

많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렇게 보고나니 또 다시

조립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하지만 아빠라는 사람은

항상 아끼고 제 사리사욕만

챙길수는 없는지라 ㅎㅎ



어찌됐던 즐거운 나들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