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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미숫가루 역시 우유에 타먹는게
531sTyLe
2016. 8. 23. 14:05
원래 아이보리 제품은 아이들먹을
제품이 대다수라 저도 자주 애용하고있는데
저번에 미숫가루를 사서는
아이는 안먹고 우리 부부만 먹고있네요.
그러다 떨어져서 이번에 다시 주문해서
먹고있는데요.
거의 아이는 되도록 유기농이나 무농약제품을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너무 우리는 막먹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조금 비싸긴하지만
계속해서 먹고있어요.
요새 새벽에 헬스를 나가다보니
갔다와서 한그릇씩 타서 먹곤하거든요.
든든하니 좋긴하더라구요.
역시나 내역을보니
모두 국산이고 백미와 현미는 무농약
제품을 사용했음을 알수있어요.
통보리 ,백미,현미,찰흑미,찰현미.
검은콩.옥수수 등이 들어있네요.
먹고 보관하게 편하게
포장은 지퍼락으로 되어있어요.
먹을때마다 묶고 풀고 하는것도
보통일은 아니죠.
지퍼락을 열면 부드러운
미숫가루가 보입니다.
가루가 일단 엄청 곱긴하더라구요.
저는 더고소하게 먹기위해
우유에 타먹는걸 좋아해서
항상 우유에 타먹고 있는데요.
사실 미숫가루 특성상
아무리 가루가 고와도 뭉치는것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일일이 다 곱게 숟가락으로
휘젓고 눌러주면서 다 풀어내기가
좀 귀찮은 관계로
적당히 하고 덩어리도 씹어주면서
먹어주었어요.
저는 좀 미숫가루를 듬뿍넣어서
먹기 때문에 보기에는 조금
탁하게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일단 미숫가루의 특성상 너무 어린아가들에게
먹이는건 권해드리고 싶지가않네요.
완전히 곱게 풀어내지 않는 이상말이죠.
자칫 제대로 풀어지지 않은 가루가
목에 걸려서 기침이 나올염려가 있거든요.
어쨌든 무척 고소하고 맛있어서
또 주문해서 먹으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