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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 시험 지방직과 필기시험 동일해진다




2019년부터 가장 큰 변화를 겪게되는

공무원 시험중 하나가 바로

서울시공무원 시험인건 아실거예요.


사실 요즘들어 너무나 바뀌는게 많다보니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사실 내년 변경되는 부분중에

서울시공무원 시험과 지방직 필기시험일이

같아지는것만큼 큰 이슈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로 인한 여파가 사실 꽤 크기 때문이예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그냥 날짜만 같아지는거 아니냐고

생각이 될수도 있지만

수험생입장에서도 선택에대한

고민이 커지게 되고

시험자체적으로도 경쟁률등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먼저 기존의 지방직수험생들의 경우

자신이 속한 지역은 물론

서울진출을 위한 서울시 응시를

겸해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서울시 시험은 거주지제한이 없고

시험날짜도 다르다보니

중복 응시가 무척 용이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 서울시공무원 시험부터는

필기시험날짜가 지방직과 같아지기 때문에

중복응시가 사전차단이 되요.

물론 거주지제한까지 폐지가

되지는 않다보니 서울시 응시의

길은 열려있지만

거주지방의 시험응시를 포기해야만

가능하게 되었죠.


결국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반대로 진성 서울시공무원 수험생에게

전보다 오히려 상황은 더 좋아졌어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어쨌든 서울시냐 지방직이냐를 

선택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응시자는 어쨌든간에 

쪼개져서 줄어들수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결국 경쟁률이 내려가는건 당연한일이고

결국 서울에 살고있는 수험생들에겐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된것이죠.

사실 그동안 서울시공무원 수험생들의

역차별논란이 많다보니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불만이 

많았던 분들에겐 좋은 결과가 이어질듯 하네요.







일단 서울시공무원 시험과 지방직의

필기시험일이 같아지면서

과연 문제까지 같은 문제가 사용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당초 자체출제 기조를 이어갈것으로

예상이되던 서울시가 일부과목은

인사혁신처 위탁출제로 갈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있어서

좀더 결과는 기다려봐야 할것같아요.

실제로 교육행정직의 경우도

2019년부터 인사혁신처 출제기관을 변경하며

같은 문제를 사용하기로 결정이 되었죠.







이런 여러 변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될지는

실제 2019년 지방직 시험이 모두

끝이나봐야만 정확히 판단이 될듯한데요. 

어쨌든 일단 결정이 된 사항에 대해서는

너무 일희일비 하지말고

정신바짝 차리고 대응책 마련에만

신경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