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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 시행에 대한 단상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곧 다가올 2020년 부터는 주택관리사 시험제도가

완전하게 뒤바뀌게 된다.

사실상 전체 판이 흔들리게 되는건데

아예 선발인원을 정해놓고 시작되게 되는것이다.


사실 이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는

한다만다 얘기된지가 벌써 

5년이상은 되었던것 같다.

그러다 정말로 되버린것이다.

설마설마 하다가 진짜로 말이다.





그럼 왜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도를

하게 되는 것일까?

사실 다른 이유가 없다.

이건 그 누구도 아닌 현 주택관리사들의

입김이 주 요인인것이다.


주택관리사 합격자가 매년 많으면

취득하는 입장에서는 좋다.

합격이 좀더 쉬우니 말이다.

하지만 현재 자격증 소지자 입장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부담이 되게 된다.




일자리는 한정이 되어있고 

자격증 소지자만 많게 되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질수밖에 없고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격증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협회차원에서

요구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개정법은 통과가 되었고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는 시작이 되게 되었다.






일단 이런 의도가 있는 제도 변화이기에

합격자수는 지금보다 상당히

낮게잡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원래 취지대로 현 자격증 소지자에겐

유리하게 될수밖에 없고

앞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합격이 어려워져서 불리해질수밖에 없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금 하고 있는 분들도

더욱 맘이 급해지고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려했던 분들은

날벼락이 된것이다.





물론 어느 방향이 옳다 그르다고 

말하기는 상당히 어려운게 사실이다.

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상황이 있고

처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자격증을 위해서 지금도

목메고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수험생들을 생각해보면 

안타까움이 더 크다.


2020년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가

시작이되면 어쨌든 합격이 어려워지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수가 있다.

어쨌든 지금상황에서 할수있는건

빠르게 준비하고 19년까지 합격해내는거다.

최대한 그렇게 만들어보고

혹시라도 안될경우에는 한번도 고민해봐야

할것으로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