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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로케 이렇게해도 괜찮네요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는

전설의 음식 감자고로케!

크로켓이 맞는건지 고로케가 맞는건지

아무래도 크로켓의 일본발음이 고로케같기도하고

어쨌든 알쏭달쏭한 이름인데요.


역시나 이번에 아이들을 먹이기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했답니다.

먼저 감자를 푹삶아서 껍질을까고

마구마구 으깨주세요






그리고 싱겁지 않게 소금간도 해주시는데요.

감자양에따라서 소금양은 달리해야하기에

섞어서 좀 먹어보고 양조절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되네요.







마침 집에 파슬리가루도 있어서

조금 넣어줬어요

좀더 향긋한 느낌을 추가해주기 위해서요.







 당근과 양파, 파프리카,

햄을 미리 아주작게 미리 썰어논것을

감자와 넣고 섞어주세요.






사실 그냥 이렇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그냥 마요네즈랑 섞으면

감자샐러드가 완성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오늘은 감자고로케를 만드려고 하는거니

여기서 멈출수는 없겠죠.






일단 잘펴서 보관해둡니다.






그런다음 본격적으로 감자고로케 옷을 

입혀주도록 할텐데요.

준비물은 빵가루와 밀가루 그리거

계란풀어놓은것 이예요.

감자에 소금간을 했기 때문에

따로 계란물에 소금간은 안하셔도 됩니다.






본인 혹은 아이들의 입 사이즈를 생각해서

감자를 적당양 떼어내어 

동글동글 말아주세요.





그런후 감자를 밀가루에 골고루

굴리면서 묻혀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좋지않으니

살짝만 묻혀주시는게 좋답니다.






그런다음 계란물에 퐁당 빠트렸다가

빵가루로 직행하여

완전한 감자고로케 바삭바삭 옷을

입혀주시면 되요.




골고루 굴리면 이렇게 특유의 

빵옷을 입은 겉옷이 완성됩니다.

마치 갑옷을 입은듯한 늠름한 모습이구요.





이렇게 만든 감자고로케들은 

잘 보관해주시면 되는데요.

오래두고 드시려면 냉동실에 넣고

먹을때마다 꺼내서 튀기시면 됩니다.







이렇게 두통에 잘보관했구요.

튀기는거야 그냥 기름에 튀기시면되니까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물론 집에 튀김기가 있으시다면 

좀더 손쉽게 튀길수가 있겠죠.